본문 바로가기

🍏 가람숲 여행사/└ 세계 기행

동유럽여행 번외편#3 - 로모로 찍은 두브로브니크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스르지산에서 조망한 두브로브니크의 숨막히는 정경
아드리아해 중간에 있는 섬은 로크름섬이라고 페리를 타고가면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못 가본 곳에 대한 아쉬움은 크기 마련이다. 특히, 거기 갔는데 못 보고 왔을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여러번 거닐었던 올드타운 항구의 모습
벤치에 앉아 지는 하루를 멍하니 되새김질하는데 이만한 곳이 없다.




























 



 
















로모로 찍은 사진들이 디카보다 선명한 맛은 떨어져도 난 필름이
지닌 아날로그의 느낌을 사랑한다. 비록 예전같진않지만 로모양은
끝까지 안고가고싶은 카메라다. 필름카메라를 들고 여행가고 싶다.
자, 두브로브니크의 모든 사진은 진짜 동이 났다. the end~ 
꿈에 그리던 풍경들의 이어짐, 비현실같아보여도 엄연히 현실이었다.
여행은 비현실같은 현실을 눈으로 확인하는 작업이라고 하더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