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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다정한 하루

지인들과의 작은 만남

 






요사이 우리 동네에도 길냥이들이 많아졌다.
약속이 있어 나오는데 어느 빌라 앞에 쟤들이 있어 가봤더니
저러고 있더라. 누군가 비닐도 깔아주고 사료도 줬다.
사진찍으려고 다가갔더니 자다가 깨서 눈 컨택도 했다.^^





양파들과의 회동 (그러고보니 정례랑 지선이 사진이 없군.ㅡㅡ;;)
가락시장역의 그라지오소에서 생일모임을 가지려하였으나, 식당이 없어져서 잠시 멘붕.@@
저렴하고 괜찮아 종종 애용해줬는데 뭥미~~ 그라지오소 없어지고 스시부페집이
들어오려고 준비 중이더라. 가격 착한 음식점이 자취를 감추는 서울의 현실이다.ㅠㅠ





작은 컵케잌으로 나의 귀빠진 날을 축하했다.^^







코엑스에서 정현씨를 만나 새로 발굴한 일리 카페로 고고씽~








 
생일이면 서로에게 필요한 책을 선물하는 우리인데 이번에 선물받은 책은 백석시집
우리말로 지은 가장 아름다운 시가 백석의 시라고 하는데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어 이번 기회에 차근 차근 음미하며 읽어보려고 부탁했다.^^








요샌 콩다방커피도 맛이 없어지고 어설픈 커피마시느니
일리커피는 보통은 하는 편이니까. 난 일리커피 좋아한다.^^














이 날은 커피말고 파니니 샌드위치랑 베이글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파니니 샌드위치가 맛있었다.
코엑스에 오면 일리커피를 마실 때, 이 샌드위치 하나
시켜놓고 먹으면 딱 좋겠다싶어 그러기로 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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