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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다정한 하루

매직 아워, 밤으로의 산책

 




















매직 아워란, 보통 해지기 30분전 부터 해진뒤 30분까지의 시간을 뜻한다.
하늘이 파래지면서 사진찍기에 최적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한달까,
그래서 사진찍는 사람들은 매직 아워에 맞춰 사진을 찍으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뭐, 그것도 사진을 잘 찍는 사람에 해당되겠지만...ㅎㅎ











폭염으로 연일 너무 더워 땡칠이같이 헥헥거리면서도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떠나니는 여름 풍경은 멋진 그런 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저녁먹고 공원을 산책하곤하는데 노을이 은은하게 퍼지는 풍경이 
아름다워 하루는 카메라를 가지고 나와 사진을 찍었다.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나는 만족하는 사진이다.^^;;






































동네에는 두개의 공원이 있어 하나는 운동하는 용도로, 다른 하나는
이렇게 분수가 뿜어져나와 보기에 시원하기 이를 때 없어
벤치에 앉아 30분동안 뿜어대는 분수를 바라보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ㅋㅋ































후지의 X-10이 화이트홀때문에 까이고있던데, 아~~ 띠바! 지랄디도 화이트홀이 만만치않은 듯.@@





너무 더워 어서 여름이 끝나기를 바라면서도 막상 여름이 끝나간다고하면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다. 여름, 이놈아~~ 너는 애증의 계절이야!!
누군가 그랬듯이 여름까지만 그해 같다. 가을은 짧고 겨울은 한해를 마감하는
계절이라 중간에 걸쳐있는 어중간한 느낌이다. 여름이 가면 나도 움직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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