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아주 좋았던 날, 저벅저벅걸어서 동네 공원으로.
헉, 길냥이 발견
어디가... 숨막히는 뒷태만을 보여주고 사라져버림. ;;
어디가... 숨막히는 뒷태만을 보여주고 사라져버림. ;;
아쉬워하며 걸어가는데 다른 냥이가 나타나다.
더 가까이가면 도망칠까봐. 뭘 보냥~ 어서 갈 길가라냥~
예쁜 턱시도냥아, 건강하게 잘 지내야돼!ㅎㅎ
더 가까이가면 도망칠까봐. 뭘 보냥~ 어서 갈 길가라냥~
예쁜 턱시도냥아, 건강하게 잘 지내야돼!ㅎㅎ
동네 주택가에 요새 카페가 하나, 둘 들어서고 있다.
이런 구석에도 카페 바람이 불다니... 저 카페, 커피맛은 어떨까.^^a
이런 구석에도 카페 바람이 불다니... 저 카페, 커피맛은 어떨까.^^a
완연한 가을로 진입했다.
하늘은 더욱 파랗게 깊어지고 바람에는 가을 내음이 한결 짙게 배어있다.
동네 공원 산책을 할 것이 아니라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하늘은 더욱 파랗게 깊어지고 바람에는 가을 내음이 한결 짙게 배어있다.
동네 공원 산책을 할 것이 아니라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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