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럼 본격적으로 하늬팜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보실까 -
라벤더 뿐 아니라 쾌청한 하늘 아래 양귀비도 제 멋을 뽐내고 있었다.
이럴줄 알았다면 비바람이 불던 날, 굳이 안산까지 가서 양귀비를
보지않아도 될 것을... 이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갔지만 그 때는
그 나름대로의 그루미한 분위기가 있었으니 좋았던 걸로!^^;;
이럴줄 알았다면 비바람이 불던 날, 굳이 안산까지 가서 양귀비를
보지않아도 될 것을... 이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갔지만 그 때는
그 나름대로의 그루미한 분위기가 있었으니 좋았던 걸로!^^;;
아- 무슨 색이라고 말해야할까?
정말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고운 색을 지닌
양귀비다. 내, 너를 미스 양귀비로 뽑을테다.ㅋㅋ
정말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고운 색을 지닌
양귀비다. 내, 너를 미스 양귀비로 뽑을테다.ㅋㅋ
라벤더로 가득한 풍경사진 하나가 나를 여기로 끌어당겼다.
내경우, 이런 유혹을 쉬 떨쳐버릴 수 없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ㅡㅡ;
내경우, 이런 유혹을 쉬 떨쳐버릴 수 없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ㅡㅡ;
라벤더 아래는 이런 검은 천으로 길을 만들어놓았다.
이 천이 풍경의 자연스러움에 마이너스가 되긴 하지만
꼭 있어야하는 용도일테니 예쁘게 봐주자.ㅋㅋ
구도를 잘 조절하면 보이지않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 천이 풍경의 자연스러움에 마이너스가 되긴 하지만
꼭 있어야하는 용도일테니 예쁘게 봐주자.ㅋㅋ
구도를 잘 조절하면 보이지않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서로의 카메라로 찍어주기
아- 그리고, 겉으로는 웃고있지만, 이 주변에 벌이 엄청나게 많아서
덜덜떨고 있,,,,(에잇!) 벌떼에게 행여 물리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했다.ㅎㅎ
나는 벌레와 곤충을 무서워하는 여자니까요....@@
덜덜떨고 있,,,,(에잇!) 벌떼에게 행여 물리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했다.ㅎㅎ
나는 벌레와 곤충을 무서워하는 여자니까요....@@
라벤더와 양귀비가 피어있고 주위를 둘러싼 초록 나무들과 산세의 조화로
인해 일본 북해도의 비에이를 연상케하는 풍경들이 아닐 수 없다.
요즘 더욱 불거져나오는 방사능때문이라도 앞으로 일본에 갈 일은
없을 것 같은데 그래, 비에이에 간 셈 치자 - 며 셀프 위로를 했다.^^;;
인해 일본 북해도의 비에이를 연상케하는 풍경들이 아닐 수 없다.
요즘 더욱 불거져나오는 방사능때문이라도 앞으로 일본에 갈 일은
없을 것 같은데 그래, 비에이에 간 셈 치자 - 며 셀프 위로를 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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