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왔으니 다시 돌아가야지.ㅎㅅㅎ
다시 걸어갈 때는 왔을 때보다 휠씬 가볍고 편안한 기분으로 걸을 수 있었다.
다시 걸어갈 때는 왔을 때보다 휠씬 가볍고 편안한 기분으로 걸을 수 있었다.
통나무를 쪼개서 만들었다던데 영락없이 반이 잘 쪼개진 통나무의 모습이다.
좁은 외다리길을 걷는 게 은근 재밌었다.ㅎㅎ
이 외다리 걷는 일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달까. 후후~~
덥지 않았다면 몇번이고 걸을 수 있을 것 같았지.:-)
친구가 사진 많이 찍어줬쓰요 -
사람들이 적지않았는데도 뭐랄까, 한갓진 분위기가 느껴졌다.
행사 준비로 설치된 것들만 뺀다면 그런 분위기가 더해졌을텐데...;;
행사 준비로 설치된 것들만 뺀다면 그런 분위기가 더해졌을텐데...;;
외나무다리를 다 걷고 나서 요기에 잠시 철퍼덕앉아 과자 까먹으며 놀았다.^^;
무섬마을의 명물, 정겨운 외다리를 뒤로 하고,,,,,
우리는 천연염색한 천들이 바람결에 흩날리는 장면에 이끌려오다.
나두 메리 포핀스 버전으로다가...ㅋㅋ
but, 다리가 튼실해서 안 날라갑니돠 ㅜㅜ
고운 색들이 아른아른거리는 무섬마을의 또다른 이색적인 풍경이었다.
우리는 끝으로 더위를 벗삼아 무섬마을의 전통마을로 걸어갔다.
더워서 땡칠이모드가 됐지만 그냥 갈 순 없지않겠소. ⊙_⊙
더워서 땡칠이모드가 됐지만 그냥 갈 순 없지않겠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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