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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다정한 하루

사진으로 보는 12월의 날들



01

응 24에서 보내준 선물




휴일의 혼자있던 시간
생각보다 그저 그랬던 줄리언 반즈의 소설




지선이가 준 빵
동생이 일하는 곳, 파티셰가 직접 만들었다는데 담백해서 좋았다.




신문 속 칼럼에서 보았던 그녀의 글이 좋아서 빌린 산문집


 

01

그냥 찍었어.

 이런 류의 커피음료는 도토루 것만 먹었는데

사라져버렸다. 내 도토루커피 내놔 -



012

응 24에서 초청해서 가게된 문화 콜라보레이션파티
생각보다 좋았던 시간이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11월말에 갔었는데 걍 12월이라고 우겨넣는다.^^;

 

 






소영이와 신랑이 운영하는 인테리어가게, 처음 놀러와봤다.

 

 


 


그녀에게서 받은 크리스마스카드, 얼마만인지!^^
요새 얘들은 이런 아날로그의 감성을 알까.

 




여전한 그녀의 모습 ㅎㅎ
사는게 뮌지 1년에 한번 보기도 힘드네.ㅋㅋ




예보가 없었는데 눈이 많이 내리던 주말 오후였다.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밖으로.










우리집에 가기위해 걷는 골목어귀 어느 집
겨울만되면 이렇게 소박하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는다.^^






열매에 눈이 쌓였다. 왠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져 -




옆에 있는 다른 집은 예쁜 트리도 세워둬
지나가는 행인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렇게 또 벌써 겨울의 중심, 그리고 12월이다.
또 한해가 저물어가는구나.
뭐든 마지막이 좋아야 다 좋게 인식되기 마련인건데
사적으로도 그렇고, 연말에 국민들을 도탄에 빠지게하는
사건들이 빵빵터져서 끝이 안 좋다. 너무 안 좋아. ;;
안녕하냐는 별거아닌 인사가 이렇게 퍼져나갈 줄이야.
내년에는 우리, 정말 안녕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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