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생일날에

지선이 생일을 맞이하여 문을 닫아서 저번에 못 갔던 천호동 멜데루에 갔다.

7시쯤에 들어왔는데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뭥미했다. 맛집이 맞느뇨~ ⊙＿⊙

마침, 리코타치즈 샐러드가 먹고팠는데 좋구나~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청포도쥬스
음... 아마도 카페 마마스가 여러 식당에 영향을 준 모양이다.

지선아 생일, 축하 축하~~♥

우리가 앉은 자리는 조명의 등이 나가서 제일 어두웠다.
그 덕에 사진도 흔들리고 노이즈도 장난아니다. ;;
리코타치즈 샐러드 한그릇 하실래예~~ㅋㅋ

바비큐 스테이크, 얘도 괜찮았고

감자튀김이 좀 탄 듯 하지만 먹기에 불편할정도는 아니었다.

정신없이 처묵처묵 -
추운 겨울에는 이렇게 먹으러 다니는 일이 그냥 제일 좋은 듯.
덕분에 살찌는 걸 막을 수 없는 불상사가 생기지만.ㅋㅋ

매스컴에도 소개됐다는 천호동맛집, 멜데루였다. 그러나, 술집도 아니고 내부가 많이 어두운 편.
조명등이 나갔으면 새걸로 교체하는 게 식당의 기본아닌가. 이 점은 많이 헐~스러웠음이다.

친구 혜영이 생일, 여기서도 어두움때문에 흔들린 사진으로 시작

입술색 좀 봐~ 입안 염증으로 개고생 중이었다.


이날, 나는 얼굴이 정말 말이 아니구나.


정은이 말대로 완전 초췌초췌열매를 자셨음. ;ㅅ;

 

이국적인 인도요리들의 향연
인도요리전문점에서 이렇게 차려먹기는 '달' 이후로 처음이구나~ㅎㅎ

이날의 주인공답게, 제일 아름다웠음. 잇힝~^^*

그래서 스마일처리 안 했는데 이정도는 봐주겠지?ㅋㅋ
(친구님이 안 봐주신대서 스마일처리했떠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