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간식으로 뜨끈한 스프만한 것도 없다.
보노 스프는 좀 짜서 처음엔 맛있게 먹다가 결국 잘 안 찾게 되지만.ㅎㅎ
그래서 한가람 화방가서 카렌다쉬 크레용으로 칠해 왔다.ㅎㅎ
확실히 색이 들어간 게 나아 보인다. 아닌가?^^?
그림책을 보고 그리는 게 어쩔 땐 더 어렵게 느껴진다.
뮌가 꼭 한, 두가지씩 책과 다르게 그려지는 거다. ㅡㅡ;
책 <일요일의 카페>에 나오는 삽화를 보고 그리다.
나중에 알고 보니 책에 나오는 그림들이 정현씨가 좋아한다던
박 경연이 그린 그림들이더라. 나도 이 언니, 그림 맘에 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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