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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각사각, 꿈 그리다.

틈틈이 드로잉 #9






뭐, 이런 그림들을 올리나 싶게 못 그린 것들도 개의치않고 막 올립니다.ㅡㅡ;








집에서 스케치한 후, 한가람 화방에 가서 마카로 칠해왔다.

왼쪽부터 정례, 나, 중앙에 지선이라고 생각하고 그려 봄.ㅋㅋ

일반 스케치북에 칠했더니 많이 번진다. 마카패드가 필요한 시점.








마카와 색연필과의 조합

어, 펄이 들어가있는 볼펜으로 입술을 칠했는데

스캔한 이 그림은 펄감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 이상하군.








누군가의 영국 여행 사진을 보고 그리다.

영국은 런던 외의 지방 마을이 정말 좋다.

아, 다시 가고 싶다. 내 카메라는 누가 가지고 갔을까?

그 사진들, 혹시 현상해봤을까. 문득 궁금하다.ㅎㅎ

그나저나, 집테두리를 그리지말 걸 그랬어. 그냥 놔둘 걸. 

색연필과 수채물감과의 조합, 색연필은 어디에나 잘 맞는다.^^





그림을 잘 그린다는 건, 분명 쉽지않은 일이다.

만화를 즐겨보고 따라그렸던 그시절부터 계속 놓치않고

그림을 그렸더라면 어땠을까, 가끔 막연하지만 이루어지지

못했던 꿈에 대한 생각에 몸서리치게 슬퍼질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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