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 화실 언니가 그린 거 보고 그리다.^^;;
요샌 그림그릴 때가 가장 즐거운 것 같다.
여행다니며 사진찍는 게 최고였는데 여의치가 않으니 어쩌겠는가.
그지같은 그림도 쓱싹쓱싹 휘갈겨 그려서 완성하면 기쁘다.ㅎㅎ
트래블 저널 노트를 보고 그렸는데 이런, 영국 국기가 엉망으로 그려졌다. ㅋㅋ
마카로 그리는 그림은 그 느낌이 또 달라 한번씩 이용하면 재미있다.
색이 몇 개 안돼서 그림의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다.
한가람에서 살 때 잘 못 골랐는지 연한 파란색은 몇 번 안 쓴 거 같은데
벌써 잘 안 나온다. 나도 낱개가 아닌 한 다스, 이렇게 샀으면 좋겠수다.ㅋㅋ
아, 선이 삐뚤빼뚤한 건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는다.
뭐,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는 거라고 혼자 자위 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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