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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다정한 하루

일상 바낭 & 만년필에 대한 소고







병원에서 그림그리기(?)

사정이 있어 간 병원에서 그림책을 보며 시간을 보내다.





막 휘갈겨 그리다. 성의가 없어. 이상하게 펜으로 그리면 이렇게 되더라.

난 크레파스 스타일인가. 그래도 끝은 봐야하기에 끝까지 다 그렸다.ㅋㅋ





완성한 그림이 이거, 그냥 별 볼일 그림이구나. ;;





병원 벽에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귀염 귀염하게 잘 그렸더라. 모두 건강하게 병원 문을 나서길!







그리고 쓸쓸한 겨울 공원을 걷다. 













겨울 밤에는 정현씨가 만들어준 치즈 케잌을 아껴 먹었다. 

치즈 케잌 성애자인 나도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지만, 아마 난 안될거야.ㅠㅠ







쿠키랑도 tea time

사진찍을 일 없으니 집에서 노는 사진들만 올리게 되네.^^;;







그리고 두둥~ 쿠폰이랑 이것 저것 해서 만년필 하나 득템했다.





일본 파이롯트에서 만든 카쿠노 만년필





입문용으로 다들 추천하고 가격도 제일 저렴하길래.

게다가 만년필이 귀여움. 펜촉에 스마일 그림이 그려져있다.ㅎㅎ





얘는 컨버터, 사실 컨버터때문에 만년필이 필요했...던 것이었다.

아오 썅~ 잉크는 뭐할려고 욕심을 부렸는지! 

그냥 그림이나 그리지는 되지도 않는 캘리를 한답시고... ;;ㅁ







아직 만년필로 쓴 글씨가 맘에 안 든다. 적응 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그러기위해서는 많이 써야할 것이다.  

올해는 쓰고, 그리고, 읽고... 특히 돈을 많이 벌어야할텐데. 과연, 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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