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엔드 게임' 보고 난 뒤 빵집에 들러 빵을 사고
투썸에서 커피와 함께 빵을 먹다.
점심을 푸짐하게 먹었는데 또 빵을 먹는 우리 ㅋㅋ
왕십리 단골 빵집 '뺑드미'
친구와 내가 좋아하는 담백한 빵에 맛도 훌륭하고 가격도
좋아서 친구 만나러 왕십리 갈 때면 한번씩 들르는 빵집이다.
특히 버터 프레즐은 사랑입니당~~♥
빵좋아하는 빵순이라 빵에 대한 짧은 웹툰을
그려볼 생각을 했었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 ㅡ,.ㅡ
요즘 어깨때문에 심난해서 그림도 안 그려지는 상황이라.
친구가 집안일때문에 들어가야한대서
일찍 헤어져 양재천을 거쳐 집으로 가는 길
근처 공원에는 등나무꽃이 만발했다. '◡'✿
그냥 갈 수 없어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보지만
날씨때문인지 (미세먼지 심한 날이었음)
내가 사진을 못 찍어서인지 사진이 영 별로게 나왔네.
파주 출판단지 포스팅을 이어서 해야하지만
등나무꽃으로 인한 계절성이 있는 까닭에
새치기하고 올려본다. 나, 뭐래니~ ❀´▽`❀
미세먼지때문에 마스크쓰고 셀피 ㅎㅅㅎ
무슨 꽃인지 모르겠는데 향기롭고 예뻤다.
어느새 봄이 가버린 것 같다. •́︿•̀ 。
올 여름은 견딜 수 있을 정도의 더위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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