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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다정한 하루

청계천, 축제의 밤











본격적으로 청계천으로 들어서서 연등을 매달아놓은 곳까지 내리 걸었다.
돌쇠아저씨네부터 계속 서있던가, 걷던가를 반복했다.
앉을 새가 없어 우리의 다리는 좀비마냥 이러 저리로 흐물거렸다.








이런 멋진 조형물도 청계천 위에 설치되어 나름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재밌는 사진 놀이~~





헉~ 오라방,,,, 저리 비껴~~
나도 좀 찍자! >ㅁ<









온 세상에 자비를~~~





가부좌틀고 꽂꽂한 자세로 주무시는 훈남 오빠들 ㅋㅋ





어딘가 많이 기묘해서 섬뜩한 기분까지 들었던......@@








박명수가 빙의된 me, ㅋㅋ





 V질은 계속됩니다~~


















청계천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았던 곳
지선이의 스맛폰 사진으로 보는 우리들




















이맘때 청계천의 밤은 축제분위기로 들썩인다.







그리고, 차가 없는 종로 거리를 걷는다는 것, 꽤 기분좋은 일이었다.







다리가 아픈 와중에도 신이 났다.
언제 이 차도를 구애받지않고 거침없이 걸어보겠는가.
간만에 밤을 지세워 새벽까지 이 분위기를 느껴보고싶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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