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연등 행렬(1)

대학로 포스팅과 이어집니다. (둥둥~~ 뒷북치는 업뎃되겠슴다 ;;ㅁ)
돌쇠아저씨 식당에서 푸짐하게 먹고 나서 이동한 곳은 청계천이었다.
때마침 연등을 매달아놓은 밤풍경을 보려고했던 것.
동대문역에서 내려 지상으로 올라오자 오마나~ 부처님오신날 연등 행렬이 우리 시야에 뙇!!

일부러 맞춰서 오려고 한 게 아니었는데 이런 행사와 마주치게되어 너무 기뻤다.
우리는 너나할 거 없이 감탄을 하며 사람들 틈에 낑껴서 보게 되었다.

귀요미랑 지선

Espresso in 시드니  이 카페가 명당 자리임.
카페 내 손님들이 죄다 일어나서 구경하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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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나의 시야를 가리신 그 분의 손
사진찍을 때마다 사람들의 손이나 머리때문에 사진들이 영~ㅡ,.ㅡ

어머님들의 고우신 자태
역시 한복의 색감이란!! 어머님들 너무 아름답습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외국사람들이 참 많았다.
이런 행사는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꼭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꼭 보세요~ 두번, 세번보세요오~~^ㅁ^

보는 사람도 덩달아 신이 나지요~ : ]

쏜살같이 지나가던 어우동행색의 언니들, 신발이... 흐음~^^;;

이쯤에서 우리는 동대문이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