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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다정한 하루

부처님오신날 연등 행렬(2)



 








정면에 동대문이 보이는 곳으로 이동했다.
진작 이쪽으로 올 걸 그랬지~^^








행렬이 방해되지않게 들어가면 안되는 선이 있는데
아랑곳하지않고 들어가는 아저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ㅠ.@






화려한 용이 나오자 앉아서 구경하던 외국인들도 일제히 일어나 사진 팡팡!!
용은 동양이나 서양이나 신비로운 영물로 인식하는 것 같다.




어두워지는 시점이라 사진은 시망이지만 그래도 한 컷~







너무 춤사위에 몰입하신 한 분이 넘어지셨다.
결국, 누군가의 부축을 받고 퇴장하심. 다친 곳이 없길 바란다.








연등을 들고 모두 하나가 되어 행진합니다.







사복입은 사람들도 눈에 띈다.
나도 연등 하나 들고 이 행렬에 동참하고 싶었지.^^






















끝이 없던 행렬, 제일 보고 싶었던 동자승들을 못 봤다.
어린 동자승들이 귀여운 걸음으로 천진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봤어야
이 연등 행렬이 제대로 완성되는 건데... 아쉬움을 남기고 우리는 청계천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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