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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세계 기행

일본 사가현여행 #16 - 도자기마을로 향하는 기차를 타고






지금부터는 정말 바쁘게 움직여야하는 우리

기차를 타고 도자기마을로 향한다.







정례가 추천한 복숭아맛 음료

이름이 뭐였더라~ 

한국의 2%같은 건데 휠씬 맛이 좋다!





기차를 기다리는 양파대원들 ㅋㅋ





맨 앞자리에 서서 기차가 나아가는 방향을 잠시 바라보았다.





학생들의 교복 차림

지방이라 그런지 몰라도 일본 학생들은

한국 얘들처럼 화장도 하지않고 짧은 단발에

긴 치마를 입어 휠씬 학생다워서 보기 좋았다.





여행의 로망하면 역시 기차여행~

일본의 기차여행은 언제나 좋고 옳다.

여행의 교통수단 중 나는 기차를 가장 좋아한다.





사람이 없는 기차내 풍경이 적막하고 평화롭다.





이마리행표를 사는데도 우왕좌왕 정신이 없었다.

직원의 도움을 받아 사긴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려서... 기차표을 조금이라도

빨리사서 움직였다면 좀 더 나았을까 - 







우리는 도자기마을 이마리로 간다.

이마리와 아리타 두군데 다 가고 싶었으나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이마리에서 가는 오카와치야마를 선택해서 

아리타쪽은 포기해야했다. 너무 아쉽웠지비~ㅜㅜ





이런 풍경을 같은 눈높이로 바라볼 수 있는 건 기차여행 뿐이다.

아리타를 지나는데 도잔신사가 보였지만 너무 순식간이라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도잔신사도 가고 싶었는데. ;;ㅁ





드디어 이마리 도착!





이마리까지는 JR선이 아닌 MR선이 운행한다.

이제 우리의 고단했던 도자기마을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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