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방커피를 들고 움직이다.
다케오신사와 녹나무를 보고 도자기마을까지
가려면 갈 길이 멀고 멀기에.ㅠㅠ
다케오신사로 가는 길
그나마 벚꽃이 좀 피어있어 봄의 기운이 완연했던 곳
귀하신 몸, 벚꽃이시여~~ㅎㅎ
일본 애니에서 종종 보았던 차림의 무녀(?)
아가씨가 알려주는 신사에서 손씻는 법
이누야샤의 금강이 생각나는고나.ㅋㅋ
저마다의 소원이 매달려 바람결에 흔들린다.
앞의 나무들이 다 벚꽃나무였던 것 같은데
만개했으면 정말 볼만했었을 그런 신사였다.
여기가 다케오신사
우리 벨양은 또 소원을 빌고 종을 칩니당.ㅎㅎ
다케오신사는 다케오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라고.
사가현의 중요문화재가 보존되었다 한다.
대강 신사를 둘러보고 녹나무를 향해가는 길
이즈음에서 청소하던 일본아저씨가 우리한테 이 나무를
보라면서 뭐라뭐라고 계속 떠들어대서 어리둥절했다.
일본말 못한다고요~~ㅠㅠ 대체 무슨 나무길래.
우리가 보기엔 그냥 단풍나무인 것 같소만 - ??
동백꽃류의 꽃같이 보이는 꽃
꽃이 귀해서 보이면 찍어줍니다.
다케오의 그 유명한 녹나무에게로 갑니다~
웬지 두근두근하는구나. 나는 눈감고 걷는 신공을 발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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