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고궁 - 창경궁에서 #3

아... 좋구나. 누가 찍었는지 사진, 참 찍었다~ㅋㅋ

창경궁에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 길목

풍경이 가을 가을했던 곳이다.ㅎ_ㅎ

정현씨가 울창한 나무가 돋보이게 찍어줬다. 마음에 들어서 크게 올려봤쓰요~

그리고 정현씨가 멀리에서 보고 궁금해한 '팔각칠층석탑'

가까에서 보니 좀 구려 보여서 뭐여~했는데 명나라 석탑이라고.

어쩐지 이상해보여 갸우뚱했는데 중국식 석탑이었구나. 참... ;;

춘당지의 반영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자리, 우리도 찍고 가지요~

사진찍고 후다닥~

요샌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데

가을 풍경을 카메라로 담으려는 찍사들이 제법 있었다.

간만에 DSLR 든 사람들을 보니 흐뭇~ 나도 그 중 한사람^^

현대적인 건물이 즐비한 서울에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건, 참 멋진 일!

그런 의미에서 고궁을 잘 복원하고 잘 관리해 나가길 바라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