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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가을 고궁 - 창경궁에서 #4




걷는 길은 자경전 터의 얕은 언덕쯤으로 보면 된다.

보이는 건물들은 통명전, 양화당, 영춘헌

그 사이로 넓대디한 바위와 계단이 보인다.





그 언덕을 걷는 사람둘 중 누군가 사진을 부탁하면서

서울 남산타워와 같이 나오게 찍어달라고 했다.

그리고 서울 타워가 보여서 참 좋다고 했는데

서로 대조적인 풍경이 마주하고 있다는 게 나역시 

신기하기도 재미있기도 했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 창경궁의 전각들







그 배경을 뒤에 두고 사진을 찍어 봅니당~





저번에 북촌에 갔을 때도 한복입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특히 고궁은 

한복입으면 입장료도 무료에 궁과의 어울림도 좋고 일석이조의 효과! 





왕비의 침전이라는 '통명전'





사람들이 이렇게 앉아있어 우리도 앉아 보았다. 

마루에 앉아 잠시 쉬어 가지요~ ♬





마루에 앉아 바라보니 더 좋았다.

한복입은 사람들로 인해 고궁의 배경이 더욱 예쁘도다~





언니는 신발이... 굽이 너무 높은 거 아니오? 안 불편하오??@@





대부분의 한복입은 사람들이 외국인이라는 건 안비밀

저 아줌마들도 예쁘다며 막 사진 찍어주고 그랬다.ㅎㅎ





찍은 사진을 보며 혼자 흐뭇해하고 있는 중 ㅋㅋ





저기는 독서를 하거나 국사를 논했다는 '숭문당'인 것 같다. 

소나무가 있는 우측의 길로 계속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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