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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그 아름다운 窓

문래창착촌 안쪽 골목 산책하기




문래창작촌의 작은 골목과 골목사이는 아직 건재하고

있는 철강 관련 사무소와 창작촌다운 그림이 그려진 

곳들이 사이좋게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오호, 펜탁스 카메라다!! 좋다, 참 좋다~ㅋㅋ

그린 사람이 아마도 펜탁스 유저가 아닐까싶다.





흰셔츠가 너무 길어서 묶었는데도 엉덩이까지 

내려왔구나. 덕분에 그찮아도 숏다리가 

더 숏다리로 보이는 현상이 벌어졌다.ㅠㅠ

스티커를 붙힌 이유는 눈을 감아서.ㅠㅠ





목재고양이가 뙇! 사진을 부르는 풍경!

안쪽 골목은 예술 공방이나 카페, 식당들이 몰려있다.





우측의 공방이 얼굴 간판을 만들어주는 곳인 것 같다.

문이 닫혀있어 내부를 들여다보진 못했다.





오래되고 허름한 벽면에 이런 그림들을 채워놓으니 보기 좋다.





안경파는 가게도 안경공방이라고 한다.

여기서 안경 하나 맞추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우측은 문래캠퍼스라고 그림 전시하는 공간





역시나 냐옹이 그림

세상의 모든 고양이는 다 옳아요~ㅎㅎ





그리고 골목을 나와 도로변으로 나와서 맞닥트린 건물

작은 계단 위로 녹색문 안의 공간에는 도무지

사람이 살 것 같지 않아 보인다. 그냥 이 자체로

문래창작촌의 대표적인 풍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싶은데 왠지 헐어버릴 것만 같은 예감이 드는 건 왜일까. ;;





벽마다 채워놓은 그림들 덕분에 지붕없는 미술관으로 불리운다고.^^





이런 공간들이 생기는 건 좋은데 사람들이 

몰리면 당연히 임대료가 많이 올라가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을 것 같다. 

가난한 예술인들은 또 다른

어딘가로 전전해야하는 건 아닌지.ㅡ,.ㅡ;





천연수제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공방도 

있어 관심이 갔다. 한번 만들어 보면 좋을텐데.

이 곳을 찾느라 이미 에너지와 시간을 많이 소비한 

우리는 발길을 돌렸다. 다음에 해보는 걸로!ㅡㅡa





둘이 자매인가 보아요~ 이름 예뻐유~ ^^





그리고 문래창작촌에서 가장 큰 가게인 '올드 문래'

수제맥주펍이라고 하는데 규모도 제일 크고

사람들도 가장 많은 곳이었다. 바글바글하더라.

골목에 작은 공방 내지는 카페같은 곳만 보다가 

이 곳을 발견하고 우리 셋다 눈이 띠용~했었지.ㅋ





그치만 나는 사람들이 많으면 정신이 없는 고로

큰 곳보다 이런 작은 공간이 더 좋더라.^^;;





대로변은 철공소와 카페등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그리고 문래창작촌은 길가 의자도 대형 레버로 되어 있다.^^

높이가 너무 낮아 어른이 앉기는 좀 어려울 것 같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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