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얘기했던 것 같은데 내가 사는 동네의
유일(?)하게 좋은 점은 공원이 많다는 거다.
그 중 집과 제일 가까운 공원이 이 곳이다.
요근래 최고의 날씨를 보여주고 있어
산책이나마 자주 하고 있다.^^;;
공원 이름에 에코 센터라는 걸 붙여서
내가 볼 때는 영 불편하지만 식물원도
있고 이래 저래 볼거리가 있는 편.
식물원 내부에는 계절과 맞는
국화꽃도 갖다 놓아 보기 좋다.
지은지 얼마 안되서 삐가번쩍한 식물원
유리로 되어있어 하늘과 구름이
투과되는 모습이 그럴듯하게 보인다.
그리고 어느날, 친구랑 만나서 맥도날드에서 새로
나왔다는 콘파이를 나도 먹었다. 맛, 괜찮던데.ㅋㅋ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맥에서는 커피와 파이만 먹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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