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멕시코 음식점 '온 더 보더'에서

올림픽공원을 나와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은 

멕시코 음식점 '온 더 보더' ♡ε♡

정현씨 덕분에 포식하게 생겼다.ㅋㅋ

우리 둘 다 두번째 방문 >ω<

샐러드는 콥샐러드를 시켰다.

초점이 나갔네~ 너무 좋아 손이 떨린 모양.ㅋㅋㅋ

그리고 메인 메뉴는 온 더 보더에서 

베스트라는 '얼터밋 화이타'를 시켰다.

스테이크, 닭가슴살, 새우가 있어

또띠아에 싸서 야무지게 먹으면 된다.

메인 메뉴는 맛있었는데 곁들어져 나오는 볶음밥이랑 으깬콩은 별로였다.

멕시코 음식을 먹다 보면 요상한 맛의 향신료가 있는데 난 그 거 먹을 

때마다 이게 뮌 맛일까 싶다. 지인 정현씨는 그 게 맛있는 거라고

그 것때문에 멕시코 음식이 맛있다고했는데 그렇지않은 것으로 보아 

나는 향신료를 정말 좋아하지 않는구나 싶다.ㅋㅋ 덕분에 잘 먹었으~^^

그리고 롯데월드몰은 처음 와보기에 내부에 생긴 여기 저기를 구경하러 다녔다.

근대화시대 전차를 재현해 놓았길래 

구경하며 차장 할배와 사진을 찍음. ^▽^

할배 다리보다 내 다리가 더 두껍다.ㅋㅋ

그리고 표정 어쩔~~ ｡>﹏<｡

내부가 좀 썰렁하지만 전차에 앉아서 

좋은 가을 날 걷고 꽃구경하고 맛있는 음식까지 

삼박자가 두루 어우러진 하루를 마친다. ╹౪╹*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