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사진, 그 아름다운 窓

초여름, 신록의 종묘에서 #1





간만에 지랄디를 꺼냈다. 잘 찍히는지 가동해본다. 모델은 때 탄 라이온찡~

자, 지랄디를 들고 외출을 해봅시다~₍₍ ◝(・ω・)◟ ⁾⁾ 





5월의 주말, 살짝 미세먼지가 있는 것 같긴해도

더 더워지기 전에 어디라도 가야할 것 같아 찾은 종묘

원래 입장료는 천원인데 문화주간이라고 500원 할인받았다.^^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가방을 바꾸면서

핸드폰을 다른 가방에 놓고 나오는 미친 짓을 해버림. ಠ_ಠ 

지인과 만나기위해 갖은 쌩쇼를 벌이다 겨우 만나서 입장~





지인과 겨울에 오자고 한 것 같은데 이제야 와 보는구나.^^

종묘는 얘들 현장학습의 장인지 학생들이 많더라.





 종묘는 처음 와 본다. 

 서울에 살아도 처음 가보는 곳이 많구나. ˊ• ૢ·̫ •ˋ





고개를 돌리면 곳곳에 나무들이 많아 녹음진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세자재실, 이런 곳이랍니다.^^







어재실도 구경해보고

종묘가 조선시대 역대 왕들과 왕후의 신주를 모시는

제례 사당이다 보니 제례를 준비하는 방이 여러 곳 있다.





늘 말하지만 서울 중심가에 이런 장소가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다.





길 중간에 쏟아올라온 게 왕이 다니던 길이라던가. ( ͒ ु•·̫• ू ͒) 





지랄디와 함께

이 날은 애지중지하던 뷰파인더를 부착하고 나와 뷰파인더

보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수평이 안 맞아 포샵으로 조정해야했다.





내가 좋아하는 초록 잎사귀

지랄디에 직접 색감을 셋팅해서 저장해논 필터 모드가 있는데 

그 걸 이용해서 찍으면 이렇게 녹색이 부각되게 나온다.

그래서 주로 여름철에 사용하는 나만의 지랄디색감~ヾ(o✪‿✪o)シ





이건 그냥 지랄디 일반 모드로 찍은 것

확실히 색감이 좀 차이가 나지 않은가용?









발걸음 가는대로 이동하며 찍은 사진들 ᵒ̌ ᴥ ᵒ̌ 





서울이 아니라 지방의 어느 문화유적지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 아끼고 사랑하고 잘 보존해야할 것이다.







쪽동백나무, 종묘의 공간에 잘 어울리는 소박한 느낌의  꽃이라 여러장 찍었다.


( 계속..... ୧| ⁰ ᴥ ⁰ |୨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