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사진, 그 아름다운 窓

지금은 지고 없는 벚꽃 예찬

     2020. 04. 14




아파트 단지를 나와서 다시 마루공원 방향으로 걸었다.

아파트 공원과 마루공원을 잇는 테크 다리밑에는

어김없이 벚꽃이 보란 듯이 피어있었다.





해사한 벚꽃 그늘 아래를 걸어 보아요~ 룰루~~♬





마루 공원 한 켠으로 싱그러운 벚꽃들이 가득 펴 있어서

마구잡이로 사진찍기에 몰두했다. DSLR 가지고 올 걸 그랬나 -





오래된 스맛폰인데도 뭐 그럭저럭 사진은 괜찮게 나왔다. 

벚꽃이 예뻤고 날씨가 더없이 화창해서 그랬을 거야.^~^





안녕~ 올해의 벚꽃들이여~~

부디 내년에는 아무 걱정없이 꽃구경을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면서 -





마지막은 왜 산수유가 장식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ㅋㅋ

날씨가 좋아서, 봄꽃이 펴서 집콕하며 꽁꽁 참았던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고 있다. 나조차도 이렇게 동네조차 안 다녔으면

어쨌을까 싶으니. 그래도 정부 방침대로 좀 더 참아 봅시다~

다행히 요며칠, 확진자가 적어지는 듯 한데 이대로 한명도

나오지않을 때까지 갔으면. 그나저나, 치료제가 올해 나오긴 할까.



 


728x90

'🍏 사진, 그 아름다운 窓'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과 걷는 시간  (12) 2020.06.09
어떤 날, 오후 산책 등등  (26) 2020.04.22
나의 봄은 양재천으로부터  (16) 2020.04.09
봄 빛, 양재천으로 가는 길목  (16) 202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