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놀이 - 건대 [냥토피아]

간만에 건대에 왔으므로 그저 그런 카페에 갈 순 없다며,,,ㅋㅋ

카페 검색을 하여 찾아낸 카페 '냥토피아' ˓˓ฅ₍˄ุ.͡ ̫.˄ุ₎ฅ˒˒ 

건대와 어린이대공원역 중간쯤에 있는 카페로 이미 아는 사람은 아는 카페라고.

고양이는 없지만 고양이 관련 굿즈와 커피가 있는 카페

입구부터 냐옹스럽다옹~ 다빈치가 저런 명언을 남겼구나. 

천재소리 듣는 저 양반이 그렇다면 그런 거임.ㅎㅅㅎ

냥토피아는 고양이 관련 예쁜 팬시용품들이 가득찬 카페다.

저 주사위 놀이판을 지그시 보고 있으니 옛날 생각나넹~

이 것 좀 보세요~ 

냐옹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와봐야할 곳임에 틀림없다.

헉, 통허리 같으다. ;;;

주문하러간 지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안심이 되었다.^^

귀여워~ 나도 내 방 벽에 붙여놓으려고 '수고했어, 오늘도'

엽서하고 커피마시는 냥이 그림 있는 엽서를 구매했다.◍•ᴗ•◍

카페가 긴구조인데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한 켠에 

아이돌 팬클럽 모임하는 장소로 쓰이는 공간이 있다.

아이돌 얘들, 얼굴이 다 비슷비슷해서 누군지 아는

얘들이 없어유~ 특히 요새 나오는 얘들은 더 모르겠다. 

냐옹이 컵이랑 접시, 너무 예쁜 거 아님~~ 하악!!

갖고 싶지만,,,  자주 그렇듯이 가격이 내 수준이 아니다.

눈으로 보고 만족합시당~ ฅ( ̳͒ᵕ ˑ̫ ᵕ ̳͒)ฅ 

사진찍으며 가질 수 없는 마음을 달래줍니다~٩(๑´0`๑)۶ 

지랄디로 찍는 거울 selfie

우리는 냥토피아 카페에서 필히 주문해야하는 냥펀치라떼와 냥심쿵라떼를 시켰다.

아이돌 팬클럽 모임 일정이 나와있다. 오오~~๑°⌓°๑ 

냐옹이뿐만 아니라 예쁜 언니들 그림도 있어 좋았다. ٩꒰｡•◡•꒱۶ 

냥짤 마스킹테이프도 갖고 싶었다.

들고있는 내 엄지손가락이 무슨 거인 손가락처럼

나왔길래 로고를 더 큼지막하게 박았다. ㅜ_ㅜ

조선시대 한복입은 냐옹이들도 있어요. 에코백에 그려져 있었다.ㅋㅋ

냐옹이로 못 그릴 게 없구나. 그 와중이 표정도 웃기다. ๑>∀<๑

그리고 짜짠~~♬ 냥펀치라떼와 냥심쿵라떼가 나왔다. ฅ ̳͒•ˑ̫• ̳͒ฅ♡

저 냐옹이 발바닥이 뮌고하니 커피를 발바닥모양으로 얼린 

커피 얼음이다. 발바닥 얼음이 샷 하나라고 하더라. ฅ( ̳͒ᵕ ˑ̫ ᵕ ̳͒)ฅ 

녹으면서 커피가 진해지므로 그럴 때 넣으라고우유도 

저렇게 따로 챙겨준다. 예쁜 푸딩 그릇에 말이다. 대만족~^^

정례가 시킨 냥심쿵라떼의 분홍색 발바닥은 딸기청 얼음이다. 

냐옹이 발모양의 유리컵도 아주 귀여워 셔터발 마구 날려주셨다.♡ε♡ 

사진찍으며 흡족해하고 있는 나와 바라보는 정례 ㅋㅋ

위의 사진은 냥펀치라떼를 들고있고 찍었는데 유리컵에 

그려진 냐옹 발자국때문에 공차를 들고 있는 것 같다.^^;;

유리컵이 하나같이 다 귀엽고 유쾌하다.ㅎㅅㅎ

냐옹이는 뭐든 다 옳아요~ 암요~~ㅋㅋ

신윤복 그림 <노중상봉>이 냐옹이들로 다시 태어나다.

이런 센스, 참 좋다. ₍˄·͈༝·͈˄*₎◞ ̑̑ᗦ↞◃

캣다방에서 그린 냐옹이 일러스트 시리즈~ 뚱냥이들이 참 귀엽고 재미있다.

고양이는 없지만 고양이와 함께 한 것 같은 착각이 들만큼

즐겁고 호쾌한 시간이었다. 건대가면 또 가고 싶을 만큼! ◟₍ᵔ·͈༝·͈ᵔ₎◞

다음에 간다면 총알 장전해서 고양이 팬시용품들 한가득 사오고 싶다. ▾ ˑ̫ ▾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