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동네 골목을 기웃거리며 빈둥거리는 시간
가지를 심어놓은 집, 아직 어린이 가지인데 더
자라면 맛있는 가지요리를 해먹을테지. *´ω`*
이 동네 골목은 꽃과 식물들 보는 잔재미가 있다.
백일홍도 있고... 저 꽈리는 뭔가 싶다. ^_^a
이 날은 잘 안 다니던 골목을 걸었는데 웰시코기 돌상이
있는 집이 있어 웃으며 사진을 찍었다. 능소화는 아직도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던데 생명력이 대단하구나.^^
가을 볕에 뒹굴어 놀고 있는 냐옹이 두마리
고양이니까 좀 크게 봅시다.ㅋㅋ
한 아이는 저번에 만났던 아깽이 같기도 하고... ฅ•.•ฅ
저 우측에 있는 얘 무늬가 아무래도 걔가 맞는 것 같은데... •̩̩̩́ ˑ̫ •̩̩̩̀
둘 사이를 방해하면 안 될 것 같아 이쯤에서 난 빠지련다.ㅋㅋ
요즘 하늘이 아주 예쁘다. 파랗고 높은 하늘에 구름도 예쁘게 흘러간다.
미세먼지도 없어서 여행가기 딱 좋은 날들인데 마스크는 써야하고 어디를
갈 수가 없는 나날이다. 마이카가 이보다 더 절실할 수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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