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기념관 / 광복 70주년 기념 광장

 

 

 

김구 선생의 묘를 나와 이번에는 백범 김구 기념관으로 향했다. (´,,•ω•,,｀) 

 

 

 

 

 

기념관 입구를 들어가면 중앙에 태극기가 있고 김구 선생의 좌상과 마주하게 된다.

 

 

 

 

올해 5월까지 대한민국은 김구 선생의 <나의 소원>과 근접한 나라가 되어 있었다.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도 세계적으로 코로나 모범국으로 인정받고 영화, 음악, 드라마까지 문화의 힘을 제대로

발휘한 나라였는데 선진국 체험은 5년만에 끝이 나고 새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나락으로 곤두박칠치고 있는데...ㅠㅠ

 

 

 

 

기념관 내부에는 김구 선생의 일대기가 각종 자료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어 찬찬히 들여다볼만 하다.

 

 

 

 

단체로 관람 온 학생들이 도슨트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사실 내부 사진은 찍으면 안되는데 사진찍는 사람이 

보여서 그 사실을 망각하고 나도 사진을 찍어버리고 말았다. 나중에 알고 몸둘 바를 몰랐다는 후문 - ...(˘̩̩̩ε˘̩ƪ) 

학생들아, 김구 선생의 업적을 제대로 보고 잘 크길 바란다. 이제는 너희들이 이 나라의 미래니까. ๑°⌓°๑ 

 

 

 

 

이 분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인데 민족 반역자들이 다시 나라를 휘두르고 있으니,,, 오호통재라!

 

 

 

 

여러가지 버전의 백범일지와 평전, 이 참에 나도 한번 제대로 읽어봐야지 싶다.

 

 

 

 

이 부조물은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백범 김구선생님의 중국 내 이동경로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한국 내 이동경로를 표현한 것도 있는데 사진찍으면 안된다는 걸 그제서야 인지해서 찍지 않았다. 

 

 

 

 

독립운동하신 분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화장실 셀피와 나란히 놓아 봤다. ˘◡˘

 

 

 

 

기념관을 나오며... 스탬프도 있어서 찍어봅니다. ❛˓◞˂̵✧ 

 

 

 

 

 

 

 

백범 김구 기념관 건물 앞에서

 

 

 

 

건너편에는 효창운동장이 있는데 때마침 체육대회같은 행사가 있는지 엄청 시끄러웠다.

 

 

 

 

나오다보니 의열사가 보여서 들어가볼까했는데 문이 닫혀서 들어가지 못했다. 오후 5시까지 여는 것 같다.

이 곳은 독립운동가 7인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김구,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이동녕, 차이석, 조성환 되시겠다.

윤봉길의사 이후의 분들은 나도 잘 모르겠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어떨지. 갈수록 역사 교육이 등한시되고 있는데

특히 근현대사를 홀대하고 있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공부머리만 있고 공감 능력이라고 1도 없는 사람들이 고위직으로

발탁되어 나라를 좀먹는 중이다. 대한민국은 빨간당과 그 빨간당을 지지하는 인간들이 없어져야 나라가 바로 선다.

 

 

 

 

의열사분들이시여~ 이 나라를 굽어 살펴주소서. 다시금 왜국에 나라를 갖다바칠 매국노 멧퇴지를 제발 퇴치해주소서.

 

 

 

 

이 곳은 삼의 사묘, 독립운동가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의 묘와 안중근 의사의 묘가 있다.

 

 

 

 

 

기념 광장에는 시대를 반영한 태극기 조형물이 있다.

 

 

 

 

시대별로 조금씩 다른 태극기, 태극기에 얽힌 글을 읽어보고 그 의미를 되새겨봄직하다.

 

 

 

 

왠지 이 앞에서 태극기와 같이 찍어보고 싶어 친구에게 부탁함. 헌데 멍때리는 표정이 안습 _( :0 」 )_

효창공원에서 김구선생을 비롯한 여러 독립운동가 분들을 뵈어서 보람찼던 시간이었다. 누구에게나 권유하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