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 노무현 시민센터를 향해 걸었다. 근처에서 만난 파란 하늘 아래, 노란 은행나무가 멋지다.
그 맞은 편에 위치한 노무현 시민센터, 완공됐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오고 싶었지만 이제야 오게 되었다. ლ(´ڡ`ლ)
볼 때마다 가슴 뭉클해지는 손녀와 자전거를 타고 논두렁을 달리시는 모습, 이렇게 소박한 분을 그리 가시게하다니...ㅜㅜ
입구에 들어서면 굿즈들을 판매하는 샵이 있다. 헉- 부러 찍은 게 아닌데 샵에서 일하시는 분이 뛰어나오는 모습이 찍혔,,,´﹃`
샵을 구경하여 봅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모습을 캐릭터한 상품들이 많다. 같이 간 지인은 봉하마을에서
굿즈들을 이미 접한 터라 옆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었다. 나도 한번 가야지, 가야지하면서 못 가보네. •́︿•̀ 。
머그컵도 있어 사고 싶었음. 위의 머그컵은 내겐 무겁고 커서, 아래의 머그컵이 마음에 들었는데 손잡이가 없어서 못 샀다.
캘리체의 글씨도 문구도 좋아서 갖고 싶었는데 아쉽... 직원분에게 손잡이 있게 만들어주셔유~ 하고 나왔다.ㅎㅎ
그 분의 옆모습이 새겨진 소주잔 ᵒ̴̶̷̥́ ·̫ ᵒ̴̶̷̣̥̀
이 텀블러도 살까, 말까하였음. 지인 선물로 작은 이 거랑 작은 머그컵을 구입하고 샵을 나왔다. *´~`*
노무현의 서재, 차근 차근 둘러볼만 하다. 다음에 가면 좀 더 꼼꼼하게 둘러봐야지. 이번엔 워밍업이었어. (•̀ᴗ•́) و ̑̑
우리는 서재를 옆에 끼고 계단을 올라서 카페에 갈까하다가 엘베를 타고 3층 카페로 향했다.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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