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계동길을 사부작 사부작

 

 

노무현 시민센터를 나와서 산책을 시작하다. 보이는대로 일단 걷기 시작했다.

이 열매는 무엇인가? 종종 보이는데 뮌지 모르겠시유~ 누군가 아시면 알려주셔유~~ ٩(๑´3｀๑)۶

 

 

 

 

뒤에 보이는 반듯한 벽의 무늬와 나무 창살이 참 조화롭게 보인다. 자주 말하지만 한옥과 자연은 최고의 조합!

 

 

 

 

'고래가 고래에게' 라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의 영향인지 고래가 남달라보이는 현상 - ˊᗨˋ

 

 

 

 

의상이나 소품샵이랄지, 이런 가게도 한옥 지붕이 얹어지니 더 멋져보이는 마법  °˖✧◝(⁰▿⁰)◜✧˖°

 

 

 

 

 

 

 

한쪽은 한옥집, 다른 쪽은 현대식 건물... 묘한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여하튼 독특한 동네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예쁜 한옥집이 눈에 띄여서 들어와 보았다. 이 곳은 북촌 단청공방

 

 

 

 

위를 올려다보니 뚫린 공간 덕분에 하늘과 나무가 보이고 사찰에서나 볼법한 풍경소리도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이고,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풍경이 아닌지! 펌프질 한번 해보실라우~ ✧(๑˃̵ᴗ˂̵)و 

 

 

 

 

작은 한옥 곳곳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아기자기한 풍경으로 객을 반긴다.

 

 

 

 

 

 

 

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는데 단청 체험을 할 수 있는 듯 하다. 주렁주렁 걸려있는 매듭 소품이 멋지다. ◟( ˘ ³˘)◞ ♡ 

 

 

 

 

이리 저리 보고 또 봐도 예쁘고 정겨운 한옥 모습, 특히 정성껏 가꾸워놓은 듯한 모습이라 계속 눈길이 갔다. '◡'✿ 

 

 

 

 

사실 방 한군데 사람들이 있었는데 체험 중인 건지 그들만의 세상이었던지라 여기서 우리끼리 사진찍고있었던 시간이 더 자유롭고 좋았던 것 같다.

 

 

 

 

한옥 단청의 문양도 그렇고 풍경소리도 있어 절과의 연관성이 있나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불교미술을 전승하는 곳이라고

한다. 한국의 문화유산이라는 단청과 불교미술, 문화재 수리기술과 기능까지 배울 수 있는 전문 교육 공방이라니 아, 나도

한번쯤 배워보고싶은 생각이 솟구쳤던 곳이었다. 돈만 있으면 배우고싶은 게 너무나 많은데... 돈벼락 좀 맞았으면...ㅜ^ㅜ

 

 

 

 

끝으로 문양별로 스탬프 도장이 있어 하나씩 찍어 보았다. 찍을만한 게 없어 찾아보니 배낭 속에 저게 있네. ㅅㅂ ◣_◢

증오의 구글 애드센스, 씹,,,펄~ 몇년 전 이유도 알 수 없게 애드센스 계정이 비활성화되어서 계정 복원도 안된다며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다시 보니 딥빡치네. 카카오, 구글 다 망해라~~ 凸(｀⌒´メ)凸  

아무튼 벌써 새해가 밝았네요. 올 한해는 경제적으로 더 암울하다니 각자도생 잘해서 살아남읍시다.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