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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카페 순례기

경상도 떡볶이→망우동 카페 만복

 

 

 

 

 

용마랜드를 나와서 출출해진 뱃 속을 채우기위해 찾아간 곳은 경상도 떡볶이집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나름 맛집이라고 찾아온 곳이었는데....・ヘ・a

보다시피 45년 전통 어쩌고 저쩌고 써있는 메뉴판을 보면 분명 맛집임에 틀림이 없는데 말이지.

 

 

 

 

가게 풍경, 별 것도 없고만... 나중에 사진찍지말라고 하더이다. 쪼끔 빈정상함. へ ̄∇ ̄へ

 

 

 

 

 

 

골고루 떡볶이 시켜서 나온 모습, 나는 라면사리를 빼고 먹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맛이... 없었다. 모두 맛없는 떡볶이를 먹고 침묵 먹방 ಠ_ಠ 

정례도 그렇고 나도 우리가 만들어도 이 떡볶이보다 잘 만들겠다고

중얼거리며 이 곳을 나왔다. 정녕 나도 떡볶이 부심이 있는지라. 

 

 

 

 

그래도 지선이는 가게 앞에서 기념 촬영을...ㅋㅋ

근처 다른 떡볶이집이 휠씬 메뉴도 많고 좋아 보였다. 

부실하게 먹고 나온 터라 카페라도 좋은 곳을 가자며 길을 나섰다. 

 

 

 

 

역시 인터넷으로 알아본 카페 [제주동화]

면목동을 지나 망우동까지 한참을 걸어서 들어갔는데 자리도 마땅찮고

어수선해서 나왔다. 이럴수가... 떡볶이집에 이어서 카페도 실패인가!  ˃̣̣̣̣̣̣˃̣̣̣̣̣̣ o˂̣̣̣̣̣̣)

 

 


 

 

 

 

 

카페 한번 찾기 힘들다. 여차저차해서 고기집들이 모여있던 먹자골목에서 찾은 카페 [만복]

 

 

 

 

내부는 아담하지만 [제주동화] 보다 휠씬 조용한 분위기가 우리를 끌어당겼다.

 

 

 

 

 

 

말렌카라는 꿀, 처음 본다. 이 것으로 만들어진 디저트도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마침, 정례가 강릉인지 속초에 유명한 흑임자 라떼 먹고 온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흑임자 라떼가 몹시 땡기는고로 나와 정례는 흑임자 크림 라떼를 시켰다. ಥ⌣ಥ 

 

 

 

 

맞는 말이야. 특히, 복이 없는 나에겐 만복이 필요하다. 부디 만복을 내려주소서~~ ‧⁺◟( ᵒ̴̶̷̥́ ·̫ ᵒ̴̶̷̣̥̀ )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두사람 ◟(∗❛ᴗ❛∗)◞

 

 

 

 

창가 자리도 한번 앉아보고... 지선이가 사진찍어준다 하였음. 멍때리는 나의 모습 * ̄(エ) ̄*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먹을 것이 우리 앞에 도착했다.

 

 

 

 

늘 말하지만 좋은 건 사진으로 많이 남겨둘 필요가 있다.ㅋㅋ

 

 

 

 

말렌카 허니롤 케이크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중 우리는 라즈베리로 골랐다. 기적의 꿀이라는데... 맛 괜츈해요~ ٩(•◡•)۶ 

 

 

 

 

흑임자 크림 라떼의 자태는 사진을 부른다. 창가에 놓고 찍어 보았음.ㅎㅅㅎ

 

 

 

 

이 아이는 코코아 허니 케이크, 얘도 맛있다. 오히려 난 얘가 더 맛있었던 같다. ◜௰◝

 

 

 

 

 

 

흑임자 크림 라떼,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더라. 정례가 속초인지 강릉에서 먹은 건 더 맛있는 거겠지~

그치만 그 거 하나 먹겠다고 몇시간 기다리는 짓은 도무지 할 수가 없고나~ 난 이 걸로 만족하련다.ㅋㅋ

 

 

 

 

커피와 디저트 사진 열심히 찍고 있는 me.  왜 핸펀으로 찍어냐면 디카 배터리가 간당간당해서... 먼산 - ΦωΦ

디카보다 스마트폰 사진들이 잘 나오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새로 나온 스마트폰 사진들을 보면 후덜덜하다.

DSLR을 비롯한 디카는 이제 역사의 뒤안으로 사라지는 걸까. 이번에 나온 갤럭시 S23 망원사진을 보니 놀랍더라.

그 거 하나만 있으면 여행가서도 다른 카메라가 필요없겠던데. 왜 폰이 사진으로 승부를 보는 건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삼천포로 빠졌다. 요는 나도 사진 잘 나오는 스마트폰을 갖고 싶다 이거지~ (·̆⍛・̆)  이상, 양파의 용마랜드 나들이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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