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호텔 룸 내부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확인한 사실은 어젯밤 호텔 루프탑 못 갔다는 거였다.
허걱... 우찌 이런 일이~~ 후회해봤자 이미 엎지러진 물... 😭 어쩔 수 없는 일이므로 여행가방을
다 싼 후 떠나기 전이라도 호텔 루프탑을 가보기로 했다. 그 전에 우리가 묵은 룸 내부를 보여주자면
이러합니다. 침대찍은 사진은 초점이 나가부렀네. ( ་ ⍸ ་ ) 전에도 말했지만 침대 하나는 괜찮았다.
딱 있을 것만 있고 군더더기없는 룸내부, TV가 있는 곳은 사진을 안 찍었구나. ;;
한가지 의아했던 건 욕실 변기 뚜껑을 덮지못하게 벽에 붙여놓아서 뭐지~ 싶었던 거 - ◔̯◔
2박에 십만원 조금 넘었던 걸로 기억한다. 데면데면했던 사장 빼곤 나쁘지않았던 호텔이다.
피코호텔 루프탑
짠 - 이 곳이 호텔 피코의 루프탑! 호텔 조망 또한 나쁘지 않다.
밤에 이 곳에 올라와 야경을 보면서 마련해놓은 의자에 앉아 맥주라던지
기타 먹거리를 먹으면서 여흥을 즐기기 딱 좋은 자리라고 보여진다. (ᵕ≀ ̠ᵕ )
우린 그 걸 못해서 너무 아쉽네 그려~ 이 루프탑때문에 호텔 피코를 고른 것도 있는데. ³﹏³ .。o
밤에 이 '억수로 이쁘네' 글자에 조명이 뙇 켜지면 의외로 볼만하더라구. ʢᴗ.ᴗʡ
이 호텔의 루프탑 야경을 보고 싶다면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보시길 바란다.
이 달풍선과 토끼 조형물에도 밤이 되면 조명이 들어온다. 그 풍경을 봤어야하는 건데. 뎅장~ ⩌ㅅ⩌
아침에... 그리고 호텔을 떠나기 전, 두 번 이 곳을 올라왔다.
오전과 달리 오후가 되니 달풍선도 불어놓고 루프탑 전구에 불을 켜 놓았더군.꒰ • ˕ • ꒱
저멀리에 바다가 보이고 서문시장 근처에 위치로도 썩 괜찮은 호텔이다.
루프탑의 야경을 보지못한 게 못내 아쉬워 루프탑에서 여러장 사진을 찍었다. 우측의 전봇대는 다른 곳에서 동행한
지인이 찍은 사진인데 생뚱맞게 같이 올려 봄. 우리가 간 카페 바깥에 있던 케잌과 차가 그려진 전봇대인데 네장이
딱 맞아야하는 거라서 어거지로 낑겨놓음.ㅋㅋ 이상 우리가 2박을 지냈던 호텔 리뷰를 마친다. ꒰◍ᐡᐤᐡ◍꒱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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