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케이블카 타고 미륵산 전망대로

 

 우리는 통영 케이블카를 타러 잰걸음으로 걸어갔다.

봉수골에서 충분히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곳이다. ๑･ิ◡･ิ๑

가는 길에 만난 남학생들이(중딩인지 고딩인지 아리송했던) 안녕하세요~ 하며

인사를 해줘서 기분좋게 걸어갔던 시간이었다. 생각치못한 즐거움이었달까.😊

 

 

 

 

매표소 도착, 평일이지만 가족 단위 혹은 단체로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케이블카 비용, 은근 비싸네. 그랴도 통영에 왔으니 한번 타 보자구요~ ଯ(｡ᵕᴗᵕ)

 

 

 

 

우리가 탈 케이블카, 음악의 고장답게 음표가 흐르는 케이블카임.ㅋㅋ

 

 

 

 

 

 

바로 공중으로 부양~~ 사진찍으려고 브이하고 있지만 사실 무서웠으요~ ◑.◑

 

 

 

 

루지타는 곳, 케이블카를 탈 때 시간적 여유가 되면 루지도 타면 좋은데 우리는 시간이

없었다. 서울행 고속버스 시간에 맞춰서 허벌나게 움직여줘야하는 우리 두사람 ( ᵒ̴̶̷̥́ _ᵒ̴̶̷̣̥̀ )

 

 

 

 

무서워~ 고소공포증 돋네. 꺅~~

 

올라가는데 케이블카가 좀 덜컹거려그런지 엄청 무서웠다.

원래 고소고포증이 조금 있긴 한데 왤케 무서운 것이야~😣

 

 

 

 

 

무서운 와중에 그랴도 사진을 찍겠다는 의지!의 한국인 😅

케이블카 안에서 조망하는 풍경이 이리 근사하니 사진을 안 찍고는 못 배긴다.

 

 

 

 

무섭다며 인증샷을 찍겠다는 의지도... 먼산~ ಠ‿↼

 

 

 

 

줌으로 당겼더니 사진의 선예도가 떨어졌지만 남해 바다 경치는 끝내줬다.*☸⛵☸*

 

 

 

 

드디어 도착! 올라오는 케이블카 너무 무서웠어. 옆에 지인 붙잡고 혼자 오두방정을 떨었다.ㅋㅋ

케이블카에서 내리는 그제야 가슴을 쓸었다. 앞으로 케이블카는 타지 말까봐. ヽ༼ಢ_ಢ༽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