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산 하늘길을 걷다.

 

 

지인으로부터 알게 된 천장산, 서울에 위치한 곳이라 볕좋은 가을날, 함께 찾아가 보았다.

1호선 회기역에 내려 김밥으로 대충 점심을 때우고 걸어가는 길에 만난 '숲 속 작은 도서관'

 

 

 

주위 나무들에 둘러싸여 말 그대로 숲 속 도서관 답다.🍂

창을 통해 들여다보이는 내부도 아기자기한게 정겨워보였던 도서관이다.

윤정권이 들어서고 예산 부족으로 없어지는 도서관도 있던데 반대로

잘 지어놓은 도서관도 있다. 도서관은 웬만하면 건들지마라. 쫌~ (ﾒﾟ皿ﾟ)

 

 

 

천장산 하늘길의 이정표가 보인다. 하늘이 숨겨놓은 곳인만큼 기대가 컸던 곳이었으나,,,(•́ .̮ •̀)՞

 

 

 

먼저 올라가는 나... 함께 간 지인이 이 날, 컨디션 좋지않아서... 얼릉 와~~ 😄

 

 

 

서울에 이런 걷기좋은 길이 조성되어있는 건 고무적인 일이다. 아파트 짓는다고 없애지말길 - 😔

 

 

 

그러나, 빼곡한 아파트 풍경은 싫어유~ 산 아래 이런 대조적인 전망이라니... 어질어질하다.😎

 

 

 

우수 조망 명소라는데 아파트와 고층 빌딩 때문에 우수한지 모르겄어. (순 주관적인 생각임)

 

 

 

천장산 정상 도착! 산책로 정도의 높이라 쉽게 오를 수 있다. ( ‾́ ◡ ‾́ )

 

 

 

 

 

 

 

 

 

초록의 나무들이 무성한 숲길 분위기에 마음이 편하고 느슨해진다. ( ˘ - ˘ ) ฅ

 

 

 

 

 

조성해놓은 길을 따라 대화를 나누며 걸었다. 다음 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