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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세계 기행

싱가포르 여행기 20





와아~ 니르와나 리조트다~~!^ㅁ^




니르와나 리조트
는 호텔 형식의 리조트로
니르와나가든 리조트의 체인 중 제일 규모가 크다.










마양사리에는 따로 수영장이 없어 수영장을 이용하려면

니르와나 리조트로 가야 한다는...-_-






니르와나 리조트가 인기가 있는 이유가 이 수영장 때문.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하는 게 아주 제 맛이라고!ㅎㅎ




날이 덥지 않아 수영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
사실 수영하기에 좀 춥지 않았나 싶은데...
오죽하면 내가 숄을 가지고 왔겠나.ㅡ,ㅡ









수영복도 챙겨왔는데 수영 한번 못 한게 좀 아쉽고나~
그랴도 괜히 썰렁한데 수영하다 감기걸리는 것 보단 낫겠지.+_+





 




수영장을 벗어나면 바로 바닷가



타잔 놀이 하는 남정네 발견, 재밌냐~ㅋㅋ










 














바다 저 멀리 또 다른 리조트가 보인다.








리조트 안으로 들어가 이층에서 바라본 리조트 전경
리조트 내의 식당이 터무니없이 비싸다하여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올레 올레로 가려고 한다.
니르와나 리조트에서 올레 올레로 가는 버스를 한참 기다렸다.






그런데 태우러 온 교통편은 버스가 아니라 봉고차
분명 정보에 의하면 셔틀 버스라고 했는데... 뭥미?
그것도 올레 올레로 가는 사람은 우리 둘 뿐.
잠시 의아해하다가 봉고를 타고 아무튼 가자! 올레 올레로~~
신호 위반, 교통 체증 그런게 어딨나,
아우토반을 질주하듯 달리는 봉고차 되시겠음!ㅎㅎ





파사르 올레 올레
는 빈탄 리조트 부근에 위치한
관광객들을 위한 조그마한 타운 정도로 보면 된다.













일단, 올레 올레까지 갔으니 마사지부터 예약을 한 뒤

저녁 먹을 장소를 물색해 다닌다.





싱가포르 여행동호회에서 얻은 정보로 다니고 있는데

부자세라(buja sera)도 함 가보라고 해서 가봤더니
여기는
정말
완전한 인도네시아 로컬 식당이더라.
저렴할지는 몰라도 너무 허름하고 인도네시아 아저씨
뿐이라 들어
가기 쬐끔 겁이 나기도 해서 그냥 나왔다.







 결국, 봉고 운전기사 아저씨가 추천해 준 올레 올레 내 식당에서 먹는다.


 




국물이 있는 생선볼과 마늘새우구이를 시켰다.
최악의 화장실을 경험하고 거기서 작은 도마뱀을 만났다.ㅡ,.ㅡ;





저녁을 마치고 마사지 샵, 아우라에서 발과 등 마사지를 받았다.
피로가 풀리고 나른해지는 게 따봉이었다. 이래서 마사지들을 받는구나~^^
사진은 시원하게 마사지를 해 주었던 청년 둘.
안에서 사진을 찍으려하니 기겁하고 도망가드라~
얘들 뿐 아니라 프론트에 있던 언니들도 줄행랑을 쳤다는...
저기, 우리 나쁜 언니들 아니예유~ 해치지 않아요~~ㅠㅠ
마사지 샵을 나오면서 이렇게 먼 발치에서 사진을 찍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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