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닿는대로 움직인다.
크지않은 셋트장이라 금방 둘러볼 수 있다.
나름 관리를 잘 하는구나 싶은 게
휴지 하나 없이 깨끗하더군.
아침이라 그런지 빛이 내린 사진이 참 좋게 보인다.^^
악~~ 내 사진들 넘 많은 거 아니야~~
그러면서 올리는 난 뭐니~^^*
같은 풍경, 다른 느낌...
위의 사진은 정현씨가 찍은 사진이다.
눈부신 빛의 느낌이 잘 포착되어 보내달라고 했다.ㅎㅎ
밑의 사진은 로모로 찍은 사진이고.
손잡이는 거북이 장식
가벼운 마음으로 조용한 공간에서
어슬렁거리며 사진찍는 이 시간이 아주 좋았다.
파란 하늘 아래 산봉우리의 모양새도 참 예쁘다.
그 아래로 졸졸 흐르던 물줄기와 야생의 꽃들이 우리를 반겨주는 것 같다.
봄볕을 마주하며 이 즈음에서 쉬고 있다.
셋트장이긴 하나 옛스러운 느낌에 절로 미소 지어지는 그런 풍경
얕은 담벼락에 기대어 햇볕을 쬐고 있다. 아, 따사롭다~^^
입구 방향으로 찬찬히 걸으며 나갈 채비를 한다.
작은 나룻배도 뒤로 하고
호젓하게 잘 보내다 간다.
끝으로 해신에 나왔다는 주요 인물들과 기념 촬영을 한다요~ㅋㅋ
난 특별히 흥수와 원종아저씨와 함께 했음. 우리, 제법 어울리나요~ㅋㅋㅋ
항상 교통편이 아쉬운 법이라 올 때도 택시, 갈 때도 택시를 타야 했다.
이제, 우리의 진짜 목적지인 청산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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