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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전주여행, 두번째이야기

 


뮌 조화인지 모르겠는데, 전주여행기 첫번째 편이 엄청 흥해서 다음 편 올리기가 쑥쓰럽다.

그래도 한번 올린 여행기는 끝을 보는 나이기에 두번째 편을 시작하빈다.^^
전동성당 맞은 편에 있는 경기전으로 걸음을 옮긴다.





들어가는 입구, 휴일이라 사람들이 많다.






옛스럽고 전통적인 모습이다.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기 위해 창건되었다 한다.





한쪽으로는 대나무가 곧고 길쭉하니 보기좋게 우거져 있었다.

 


 
 

대나무가 좋아서 대나무가 보이는 풍경에서 찍고 가지요~ :)

 


 
 




 
 

녹음이 정말 좋아 보인다. 이래서 내가 봄, 여름을 좋아하는 거다.^^

주변 경관이 수려해 사극의 촬영지로도 이용된다고 하는데 그럴만하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는데 너그들은 한적하고 그늘진 곳을 잘도 찾아냈구나~ㅎㅎ

 
 






 




태조의 어진말고도 다른 영정들도 있기에 천천히 둘러본다.

 


 
 

경기전 일대를 구경하던 중, 전동성당이 보이는 곳에서 혜영이의 코치로 이러고 있다.

음... 전동성당을 손가락으로 집는 사진은 내 세수대야 밖에 안 보여 차마 올릴 수 없었음.ㅡ,ㅡ
 


 
 

코디가 멋진 언뉘가 사샥~ 지나갑니다.




 


발랄하게 놀고있는 나의 동무들~ㅎㅎ





경기전을 나와서 한옥마을로 가던 중, 꽃수레가 보이길래...^^

정은의 이날 컨셉은 말(영어로 horse~아놔~) but, 사진에서는 혜영이가 말이 됨.ㅋㅋ
이 사진찍고 혜영이 정은이에게 말은 넌데 왜 내가 말이 됐냐고 막 화를 냄.ㅋㅋㅋ


 
 
 

한옥마을을 저벅저벅 거닐어 본다.

골목마다 카페들이 눈에 띤다. 카페 골목의 생성은 지방도 예외는 아니다.
 













한옥마을 길목에는 한글 간판을 달고 있는 상점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간판 <고신> 너무 근사한 한글체아닌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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