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무릉계곡에서 보낸 하루여행①

 


한참 만에 올리는 뒷북 여행기를 시작한다.^^


월차내고 친구와 무릉계곡에 다녀왔다. 


첫 고속버스를 타고 달려 동해터미널 도착!

 



                   
하늘과 구름이 끝내줘요~ 이 날, 나는 하늘과 구름의 덕후가 되었다.ㅎㅎ














                                                 
이상의 사진들은 모두 택시를 타고 가면서 찍은 것이다.
택시기사아저씨가 등산을 좋아한다며 가는 내내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호응해주는 
이는 친구, 나는 하늘과 구름에 홀려 사진만 찍고 있었다.ㅎㅎ




                                                       
이제부터 무릉계곡을 향하여 출발! 으샤, 으샤!!
계곡을 거쳐서 수월하게 용추계곡으로 가는 코스가 아닌
등산코스로 가려고 한다. 왜냐하면 그쪽이 더 절경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계곡이 보이기 시작하지만 비가 안 와 계곡에는 물이 말랐다.    






                 

내가 이 날, 무릉계곡에서 봤던 하늘과 구름은 근래에 본 것 중 최고였다.






                 

 무릉계곡 초입의 사람들이 제일 많이 노닐고 있는 곳으로 무릉반석이라고 한다.
평평한 바위가 많아 텐트도 치고 쉬며 노는 사람들이 보인다. 
평일이지만 그래도 휴가철인데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다.




             
올라온 지 얼마 안되었지만, 가방도 비울 겸 우리도 여기에 앉아 허기를 채우고 가도록 한다.




                         친구가 가고 온 먹거리. 나는 젓가락만 들고 먹기만 했다.^^;





                            
이렇게 음식먹으며 잠시간 쉬고 툴툴털고 일어난다.
산도 못 타는 주제에 절경을 보겠다고 등산로를 향해 간다. 
힘겨운 여정이 시작되는 거다.+ㅁ+ (다음 편에 계속...)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