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람숲 생활연구소/└ 카페 순례기

건대 카페 - letter from home





어느날, 직장과 가까워 약속장소로 자주 가는 건대역 주변에
이런 분위기의 카페가 있다는 걸 알아냈다.






그렇다면 한번쯤은 가보는 게 도리.ㅋㅋ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이렇게 식물들이 맞이해준다.

판매도 하고 플라워 레슨 강좌도 마련되어 있다.





의외로 사람들이 좀 있어 우리는 입구 바로 앞에 앉았다.






친구는 자리에 앉혀 놓고 사진찍으러 돌아다닌다.+ㅁ+






책장이 좀 무색하게 책은 그리 많지 않더라.

혜영이랑도 같이 한번 왔는데 가로수길의 1974 way home
비슷하다는
말에 맞장구를 쳤다. 어쩐지 익숙한 분위기였어.





이젠 오픈 키친이 아닌 카페가 도리어 이상
해 보일 정도.





여행가고 싶어지는 사진들







날마다 케잌도 만드는 듯 하다. 주로 레몬케잌







사진 찍기 좋은 이런 카페, 동네에도 좀 생겼으면...
^^






헐~ 내가 주문도 안하고 돌아다녔나?

분명 메뉴판을 늦게 찍을 걸로 보아 그랬나보다. 
쏘리~ 친구! 친구는 커피, 나는 빙수를 시켰다.





우리 자리 옆에도 뭘 이렇게 잔뜩 꾸며 놓았다.











조신한 컨셉의 정은이, 매우 여성스러운 그녀!







이제 우리가 주문한 것들을 보실까요~






친구는 콘빠냐, 나는 베리빙수






이것저것 메뉴가 많아서 좀 특이한 걸 시킨다고 했는데 맛은
그냥 그랬던 것 같다.









이십대에 입었던 원피스를 입었더니 좀 끼는 것도 같고...
이그, 확실히 살이 찌긴 쪘구나.ㅠㅠ









생각보다 비쌌던 화분들

그냥 보고 즐기면 되는거지.ㅎㅎ





건대의 분위기있는 카페, letter from home이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