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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카페 순례기

계동 주변 카페에서



배를 두드리며 계동 주변을 살며시 돌아봐 주신다.




 

보고 또 봐도 좋은 우리
한옥



 

여름의 꽃, 능소화가 피고 떨어져있는 모습이 한옥과 묘하게 어울린다.









작고 소박
카페 무이 앞에서 혜영이
초점은 어디로 도망간건지... 원~ +ㅁ+





그리고 여긴 그때 계동을 돌아다닐 때 역시 한번 가보자했던 그 카페인데...




 

바로 저 카페 말이다. 카페 외관에 비해 내부는 헐~ 소리가 나왔다지.ㅡ,ㅡ




 

커피도 니멋대로 갖다주고, 일하는
얘들이 지들 놀자판이드라.
손님 위주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지랄디, 흑백으로 함 찍어 보다.
흠... 셀프는 안 찍는게 좋겠,,,
갈수록 얼굴이 이상하게 변하는고나~
내가 시라노도 아니고 점점 커지는 코랑 입술... 뎅장~ㅠㅠ





그래도 가지 않았던 건 두마리의 아기고양이 때문이었다.




 

얌마~~ 그만 좀 움직거려랏!
 사진을 못 찍겠자너~~



 

정은이에게 포돗이 안긴 아기냥이

그나마 유일하게 건진 사진이다.






이 언니한텐 와 주지도 않고
고양이사진 찍기 힘들어~~~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고 예쁜 아기냥과 보낸 주말 한 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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