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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여름휴가는 비둘기낭 폭포에서#2





나무사이로 폭포가 살짝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돌이 박혀있는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마침내 그 위풍당당한 모습을 드러낸 비둘기낭이시다!
아~ 이렇게 감격스러울수가! ^ㅁ^







비둘기낭에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서는 조금 위험스런 돌계단을 내려와야 한다.




한쪽으로는 이런 절경이 펼쳐져 있었다.




꺄오~ 주둥이에선 감탄사가 마구 쏟아지누나~~ㅎㅎ




기운차게 넘쳐나는 이 계곡물 좀 보소!

넋을 잃고 바라볼 가치가 충분하다.




가파르게 흐르던 물 속을 걸어 저기 동굴 앞까지 갈 것이다.






신발을 들고 어설픈 징검다리를 건너면서도 풍경에 매혹되어 연신 셔터를 누른다.




날은 흐렸지만 하늘은 옅은 햇살을 내려주고 있었다.




물은 말할 거 없이 투명하게 맑고, 이 숱한 자갈들 좀 보라~~




우리 외에 앞서 가던 아줌마, 아저씨커플 4명이 전부였는데, 잠깐 놀다 금새 가시고...

가시기 전에 한장 찍어 달라했는데....ㅡ,ㅡ
이럴때 생각하는 광고카피 가장 중요한 사진은 항상 지나가던 누군가가 찍게 된다!







그분들이 가시고 어디선가 떼로 나타난 남학생들.
근처에 운동하는 얘들이 훈련하는 훈련장 비슷한 건물이 있던데
거기에 있는 얘들로 추정. 그리고 커플이 다정하게 우리 옆에 앉아 있다.

▶  현재, 이 블로그는 맑은 고딕체를 사용하고 있사오니, 컴퓨터에
맑은 고딕체를 깔고 보시면 더 깔끔한 글씨체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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