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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남이섬의 가을속으로 #4

 

계속 걸으며 사진만 찍었던 우리
잠시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갖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고 일어나 또 산책을 하다.
추워서 오래 앉아있을 수가 없더라는...ㅡㅅㅡ
안개는 진즉에 걷혔고 이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파란 하늘 아래 단풍 색이 더 고와 보인다.





어느새 잔디에는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던지,
일어나 배드민턴을 치는 등 나름의 활동을 하고 있었다.





자전거가 있던 그 곳, 이젠 사람들로 부산스럽다.








사람없는 곳을 찾아 터벅터벅 걷는다.
낙엽쌓인 풍경은 볼때마다 아련하달까, 심금을 건드리는 재주를 가졌다.














남이섬에 이런 관광용 미니기차가 다녔던가.
난 처음 보는 풍경일세. ㅡOㅡ
남이섬이 기차가 다닐 정도의 크기는 아닌것 같은데 
금방 보고 갈 사람들을 위해 설치했나 싶다.  






남이섬의 가을 풍경을 놓칠세라 (사실은 필름이 남아서...^^;) 거침없이 셔터를 누르며 다닌다.












강이 보이는 한적한 길을 따라 걸으며 남이섬의 가을 풍경을
뒤로 하고 나왔다. 나올 때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 긴 줄에 섞여
오래 기다려야 했다. 가을 풍경까지 보았으니 남이섬은 당분간 오지 않을 듯.





다시 배를 타고 나오며...





점심은 숯불닭갈비
닭고기를 원래 안 좋아해서 닭갈비도 잘 안먹는 편인데
이건 맛있더라. 숯불로 구운 닭갈비는 계속 먹게 될 것 같은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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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font></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font color="#000000">그리고, 서울행 버스 안에서<br /> 지선이 빼고 음... 표정들이 좀 심오하군.ㅎㅎ<br /> 그래도 모두 웃으면서 마무리를 하자구!<br /> <br /> <br /> <br /> <br /> </font></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font color="#000000">
 
정례를 먼저 보내고 지선이와 강변역 테크노마트를 구경하다.
지선이가 찍어준 것들.ㅋㅋ
내가 계절마다 남이섬을 가 보았는데 남이섬은 가을 풍경이 가장 낫다.
사진찍기도 좋고, 가볍게 바람쐬러 가기에 좋은 곳이지만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어 이젠 그만 가야 할 곳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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