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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세계 기행

동유럽여행 #27 - 두브로브니크 산책











 


두브로브닉은 워낙 기대가 컸던 곳이라 나흘간을 보내기로 했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따르기도 하지만, 이 곳만큼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시계탑과 성당이 있는 여기는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어
이른바, 만남의 광장이라고 부를만한 곳이다.





바로크양식으로 지어졌다는 성브라이세성당
주말에는 결혼식도 볼 수 있다.
(실제로 신랑, 신부의 모습을 보았다. 그 사진들은 나중에...)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입을 벌리고 있는 아이와 남자 ㅋㅋ





시간에 얽매이지않고 며칠동안 둘러볼 여유가 있는 곳이라
슬렁슬렁 걷다가 쓱 골목 한번씩 쳐다보고 좋군~ 그러고 가는 중.ㅎㅎ









 






뻔한 것 같지만 두브로브닉 안내도 앞에서 안 찍고 가면 아쉬워~^^;;







 
유명한 관광지다보니 이런 레스토랑은 도처에 널려 있다.
그러나, 하나같이 음식이 짜고 맛없다는 평 뿐이더라.@@





올드타운의 스트라둔거리를 따라 주욱 걸어 나오다.







그러면 새하얀 요트와 각종 선박들이 정박해있는 항구가 나온다.
여기도 사진만 찍고 나왔다. 다음날, 제대로 구경할 것이므로...





시간이 바랜 돌벽과 가스등은 왜그리 로맨틱하게 보이던지!
유럽에서 가장 보기 좋은 풍경 중 하나가 나에겐 가스등이 있는 거리 풍경이다.








음... 말이 필요없다.^^



 





돌벽으로 둘러싸인 거리와 가스등에 매료되어 셔터를 남발했다. 



 







뜬금없이 결막염에 걸려 업뎃이 늦어졌다. 이틀동안 눈이 밤탱이가 돼서 괴물같았는데
병원 치료를 받고 이제 좀 살 것 같다. 아주 골고루 아파주는고나. 마음도 만신창이인데
몸까지 아프니 이루 말 할 수 없이 괴롭다. 이러다가 앞으로 여행다니기 힘들지않을까 무섭다.
이렇게 여행사진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데 이 걸 못하게 된다면 난 못 살거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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