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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세계 기행

동유럽여행 #28 - 두브로브니크는 밤도 아름다워!







 


 


동쪽 방향에 있는 플로체문





플로체문을 통과하면 구시가지를 빠져 나오게 된다.
서서히 어둠이 밀려오고 있다.





이 항구의 모습이 플로체문의 다리 위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재즈카페 간판, 멋있다. 멋있다구!!


 


어둠은 그렇게 갑작스럽게 다가온다.



 





그냥 골목사진을 찍고자했는데 가끔씩 이렇게 시선이 마주친다.
나두 굳이 그쪽을 찍고 싶은 건 아니었다구.ㅎㅎ



 





깜깜한 밤이었는데 정현씨의 디피군은 환하게 나왔고나~
아니, 초저녁에 찍힌 사진인데 내가 끼워넣은 건가.'__'?








텅 빈 골목에는 적막함이 흐른다.
누군가에게는 관광지에 다름아니지만,
누군가에게는 살아가는 곳인만큼 조용해질 필요가 있다.  





화려한 조명이 아니어도 분위기는 충분하다.
아니, 오히려 더 낭만적인 식사가 되었을 것이다.




 
낭만적 기류를 만들어주는 가로등의 불빛








밤이 깊어가도 플라차대로는 여전히 관광객들로 들썩인다.








여행자는 여행지에서의 시간이 아쉬울 수 밖에 없다.
같은 풍경을 찍고, 또 찍어 자기만의 추억으로 간직한다.







 
의도한 바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사진이 모두 세로로 찍혔다.(세로본능??ㅋㅋ)





너희는 거기서 뭐하니?







플라차대로는 상점에서 밝힌 조명으로 물들어가고 밤하늘에는 손톱크기의 초승달이 떠 있다.




 
피곤에 쩌든 기색이 영력한데도 돌아가야할 시간은 언제나 아쉽다.
아직 두브로브닉에서 보낼 시간들이 더 많기에 우리는 이만 숙소로 향했다.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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