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입모양... 혜영아, 나두 이런 사진 올린단다.
눈이 찐득이같이 나온 사진도 올리고 절대 잘 나온 사진만 올리는 거 아님.ㅋㅋ
눈이 찐득이같이 나온 사진도 올리고 절대 잘 나온 사진만 올리는 거 아님.ㅋㅋ
날씨가 비록 잔뜩 꾸물거렸지만 풍경을 이길 순 없는지라,
흐린 날씨 속에서도 함박 핀 메밀꽃의 자태는 우리를 환희에 차게 했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함박 핀 메밀꽃의 자태는 우리를 환희에 차게 했다.
그래도 사진은 역시 내가 제일 많이 찍었다.^^
여행을 다니면서 풍경만 찍기엔 너무 아쉽잖아.
아름다운 풍경 속에 동화되었다는 흔적을 남기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리라.ㅎㅎ
여행을 다니면서 풍경만 찍기엔 너무 아쉽잖아.
아름다운 풍경 속에 동화되었다는 흔적을 남기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리라.ㅎㅎ
한국의 교회는 전국 어디에나 있다.
하다못해 이런 곳까지 저렇게 큰 교회가 있을 줄이야~
메밀꽃이 만발한 자연의 풍경과 참 잘~ 어울리는 형국이다.ㅡㅅㅡ;
하다못해 이런 곳까지 저렇게 큰 교회가 있을 줄이야~
메밀꽃이 만발한 자연의 풍경과 참 잘~ 어울리는 형국이다.ㅡㅅㅡ;
꼬깔콘에 심취한 정은이와 검정 봉다리를 씌워주는 혜영
미스 꼬깔콘 및 검정 봉다리 진 정은이 와쩌염~ㅋㅋ
사람들이 줍거나 따 가길래 궁금해서 우리도
하나 주워서 이리저리 봐도 뮌지 모르겠구나.
하나 주워서 이리저리 봐도 뮌지 모르겠구나.
메밀꽃과 코스모스와 백구가 함께 있는 풍경
흡사 팝콘을 연상케하는 메밀꽃의 농염한 하얀 자태에 풍덩~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중이다.
날씨가 계속 흐리더니 조금씩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어흥~~ 명랑한 정은 ^ㅁ^
혜영이는 안 찍겠다하여 정은이랑 둘만 메밀꽃밭에서 찍고 나왔다.
끝으로 메밀꽃 사진들 왕창 방출하고 가야지.^^
축제기간이라 사람들이 많았는데 찬찬히 산책을 하면서
메밀꽃의 경치에 취해 걷고 싶은 공기좋은 산골마을이다.
축제기간이라 사람들이 많았는데 찬찬히 산책을 하면서
메밀꽃의 경치에 취해 걷고 싶은 공기좋은 산골마을이다.
부지런히 내려와 버스시간를 봤더니 아뿔사! 보은까지 가는 버스가 6시 이후에나 온 단다.
이럴수가~ 평상시에는 그럴 수 있다 치자. 적어도 이런 축제를 하는 기간에는
(딸랑 이틀 밖에 안돼면서...) 버스 배차간격을 조금 늘려야하는 거 아닐까.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기 참 지랄같아 어디 다니겠냐. >_<
나오는 승용차를 얻어타거나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했는데, 말 잘 하는 혜영이가
관광버스 운전기사에게 양해를 구해서, 또 다행히 관광버스를 대절한 산악회모임
아저씨, 아줌마들이 흔쾌히 허락하여 관광버스를 타고 편하게 서울까지 올 수 있었다. 감사~
이럴수가~ 평상시에는 그럴 수 있다 치자. 적어도 이런 축제를 하는 기간에는
(딸랑 이틀 밖에 안돼면서...) 버스 배차간격을 조금 늘려야하는 거 아닐까.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기 참 지랄같아 어디 다니겠냐. >_<
나오는 승용차를 얻어타거나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했는데, 말 잘 하는 혜영이가
관광버스 운전기사에게 양해를 구해서, 또 다행히 관광버스를 대절한 산악회모임
아저씨, 아줌마들이 흔쾌히 허락하여 관광버스를 타고 편하게 서울까지 올 수 있었다. 감사~
집으로 오는 길, 관광버스 안에서 본 하늘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면 어느 곳에서건 소소한 사건 하나는 꼭 발생하는 것 같다.
함께 한 친구들과 두고 두고 회자 될 이야기꺼리도 생기고, 이런 점이 여행을
하는 몇가지 즐거운 이유 중의 하나가 되는 것이다.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면 어느 곳에서건 소소한 사건 하나는 꼭 발생하는 것 같다.
함께 한 친구들과 두고 두고 회자 될 이야기꺼리도 생기고, 이런 점이 여행을
하는 몇가지 즐거운 이유 중의 하나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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