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람숲 여행사/└ 세계 기행

동유럽여행 #50 - 궁극의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⑥



 


 
 


마침, 한무리의 사람들이 작은 유람선에 타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저 유람선은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 그곳으로 나도 데려가주오~ ̄▽ ̄







성벽 밑으로 내려다보니 장사치들이 나와 기념품과 특산품인 라벤다 방향제,
오일 등을 팔기위해 바쁘게 진열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무슨 말을 하랴, 그저 풍경이 발길을 붙잡는 이 순간을 기억할 뿐이다.















그래요, 시간이 흐르고있고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시점이 된 것이죵.ㅎㅎ
















제법 많이 걸어왔다는 건, 성벽투어가 얼마남지 않았음을 뜻한다.
3분의 1정도만 남겨둔 것 같은데 이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간다.



 

01







 












잉크빛을 풀어헤친듯한 바다와 청량한 하늘, 뭉개뭉개 떠다니던 크림같은 구름
완벽한 자연과 하나가 된 두브로브닉의 절경을 고이 접어 추억 속에 담는다.











 
머리카락1호 발사~~ 미친년 산발하듯 춤을 추는고낰!ㅋㅋ
바람이 얼마나 강하고 세차게 불었는지 보여주는 사진이다.





이게 다 바람때문이야~~ 바람아, 멈추어다오!! >ㅁ<
아드리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내마음까지 거세게 휘몰아쳤다.

















저렇듯 아름다움이란 아름다운 자리에서, 반드시 아름다워야 마땅하기에......
위의 문구는 얼마 전에 읽었던 단편소설에서 나온 글이다.
두브로브닉의 풍경에 대한 찬사로 이만한 표현이 없는 듯 하여 인용해봤다.^^;

 

                                                                                                                                                                            여행기는 계속되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