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스마일양 두분과 함께 커피 타임을 갖자구요~ㅋㅋ
1층 카페로 고고씽~
난 여행가면 엘리베이터 앞에 이렇게 함께 모여 찍는 사진이 재미나더라.^^
난 여행가면 엘리베이터 앞에 이렇게 함께 모여 찍는 사진이 재미나더라.^^
1층 로비, 편의점 옆에는 네스카페가 있다.
진한 블랙커피 한잔씩을 마시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
진한 블랙커피 한잔씩을 마시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
커피마신 후에는 자드락길 1코스인 작은 동산길은 어떤 곳인지 가보자며 나섰다.
옹달샘이라고 불러도 될까.ㅎㅎ
깨끗한 물이 고여있고 뭐랄까 좀 은밀한 분위기도 있는
듯하여 선녀가 내려와 목욕하고가셔도 좋고
세수하러 온 토끼가 물만 먹고 가도 될 것 같았다. : ]
깨끗한 물이 고여있고 뭐랄까 좀 은밀한 분위기도 있는
듯하여 선녀가 내려와 목욕하고가셔도 좋고
세수하러 온 토끼가 물만 먹고 가도 될 것 같았다. : ]
날씨가 화창하니 참 좋았다.
이런 경치를 보며 걷는 시간이 얼마나 좋은지!
이런 경치를 보며 걷는 시간이 얼마나 좋은지!
그런데, 작은 동산길은 초입의 이정표를 보니 자드락길 7코스인
정방사길보다도 먼 거리였다. 좀 이따 14:55분에 떠나는 기차를
타야하므로 별 수 없이 포기하고 이렇게 꽃만 몇 장 찍어 돌아왔다.
정방사길보다도 먼 거리였다. 좀 이따 14:55분에 떠나는 기차를
타야하므로 별 수 없이 포기하고 이렇게 꽃만 몇 장 찍어 돌아왔다.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으므로 다시 호텔 주변을 맴돌고 또 돌고~~ㅋㅋ
발 맞춰 나가자~ 앞으로 가자~~ㅋㅋ
나무들에 에워싸여 빛과 샤워했던 한 때 ^^
녹색이 가득한 공간에서 우리만의 오붓한 순간이었어!^^
남은 시간은 호텔방에서 TV보며 뒹굴다가, 호텔의 셔틀버스
시간에 맞춰 짐을 싸서 로비에 앉아 책도 좀 들여다보다가
셔틀버스를 타고 제천 시내로 나왔다.
시간에 맞춰 짐을 싸서 로비에 앉아 책도 좀 들여다보다가
셔틀버스를 타고 제천 시내로 나왔다.
기차를 타기에 앞서 간단하게 뭘 좀 먹어야했기에 어제 간 곳 말고
다른 빨간 오뎅집이 있다길래 찾아갔는데 여긴 별로였음. ;ㅁ;
특히, 튀김에서 엄청난 차이가 느껴졌다능~
다른 빨간 오뎅집이 있다길래 찾아갔는데 여긴 별로였음. ;ㅁ;
특히, 튀김에서 엄청난 차이가 느껴졌다능~
그래서 조금만 먹고 다시 그 집을 가려고했는데 일요일은 쉬더라.
암튼, 이번에는 식욕을 자제하고 조금만 먹었다며...ㅋㅋ
걸어서 제천 기차역에 당도했다.
올때는 버스타고 왔지만 갈때는 기차를 타고 갑니돠~^^
여행은 역시 기차지요. 게다가 기차가 버스보다 더 저렴하다니 믿어지나요?
건너편 아저씨의 상체가 부담스럽지만......;;
012
기차를 타고 가며 바라본 풍경
제천을 떠나는 게 망설여질 정도로 날씨가 청명했다.
아쉬운 것은 아쉬운대로 여행의 여운과 함께 흘러간 오후여, 안녕~
- 1박 2일 제천여행기 끄읕 -
728x90
'🍏 가람숲 여행사 > └ 한국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이역으로의 출사나들이(상편) (14) | 2012.11.28 |
---|---|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응모 (25) | 2012.11.24 |
제전여행 #5 - 레이크호텔 주변 거닐기 (16) | 2012.11.18 |
제전여행 #4 - 의림지의 야경 (16) | 2012.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