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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제전여행 #5 - 레이크호텔 주변 거닐기









청풍리조트로 가는 버스를 1시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속을 더 진정시키기위해서 나는 편의점에서 가스활명수 사서 먹고
한참을 기다려 청풍리조트행 마지막 버스를 타고 호텔에 도착했다.
다행히 내려서 바로 앞이 호텔이라 늦은 밤인데도 그리 무서운 정도는
아니었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무수한 별들이 칠흑의 하늘 속에서
보석보다 더 영롱하게 반짝이며 빛나고 있었다. 감동이었음.^ㅅ^





레이크호텔의 로비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라곤 안 보임.'__'





우리의 호텔방
한국 여행을 하면서 호텔에서 자보긴 처음이네.ㅋㅋ
외쿡 여행한 느낌이 나서 좋았어. 쌩유~ 정은 ^^







언제나 그렇 듯, 얼마 못 자고 이른 아침에 기상~
레이크호텔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다.
저 맞은 편도 호텔인 것 같은데 산에는 운무가 휘감겨있다.






012

청풍호를 보고 걸으며 보이는대로 사진을 찍어댔다.






 


나름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었다.





빼어난 풍경도 아닌데 계속 찍게 되네. ;;ㅁ





 

 

청풍호를 보면서 쉬엄쉬엄 걸으면 상념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겠다.





 


 





레이크호텔 근처가 자드락길 1코스에 해당된다.
아침먹고 저 방향으로 가보기로 했다.ㅎㅎ





여긴 바베큐 먹는 곳





정자도 있고 있을 건 다 있음.^^;;







01

정자 부근에 나팔꽃이 피어있었다.

 

 

 

 

 

 

그리고 아침은 시원한 황태국과 우거지국(?)





황태국을 매우 좋아해서 어제 체한 것도 망각한채 맛있게 먹었다.ㅋㅋ





 


다시 호텔방으로 올라와, 발코니에 나가서 본 풍경
이쪽 풍경은 호텔에서 보는 게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





혜영이는 뭘 이런 걸 찍냐고 핀잔을 줬지만,
이상하게 호텔 침구를 꼭 찍고 싶더라.(변태임?ㅋㅋ)





케이블에서 재방송으로 하는 개콘을 보다가 커피마시자며 다시 로비로 내려갔다. 


                                                                                                                                      마지막 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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