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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맛있는 수다

흔한 연말 회동









갈수록 사람들과 만남의 폭이 줄어들고 있다. 뭐, 상황이 상황인지라 할 수 없는 거겠지.
여하튼 단촐한 연말의 자리, 사실 특별할 것도 없는데 연말이라는 구실을 붙인다.ㅎㅎ
친구들과의 식사는 참치정식으로...! 정은아,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다.^^





그리고 명동에 유명한 고로케집이 생겼다길래 맛 좀 보기위해 일단 줄은
섰는데 길어도 너~무 길어서 포기했다. 추운 날씨에 도무지
오래 서있지 못하겠더라. 근데, 저기 그렇게 맛있나??
이 추운 날씨에 저렇게들 서있는 걸 보니 맛이 몹시 궁금하긴 하다.

















정현씨와는 두번째로 찾은 엘레나 가든 강동점에서
나는 뷔페를 먹으면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는 게 아니라
조금씩 여러번 갖다먹는다. 그래야 남기는 음식도 없어 좋은 듯.





그런데, 이 날 이후로 나에게서 아웃! 다시는 찾지않을 거임.ㅡ,ㅡ+
음식이 떨어지면 바로 바로 채워야하는데 그게 원활하게 이루어지지않고
손님들에게 원성을 듣는다면 그건 뷔페식당으로서 함량미달인고로
또 갈 일은 없을 듯 하다. 처음에 갔을 때는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일하는 사람이 줄어서 그런가. 이건 아니잖아의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양파들과의 자리
수현이가 빠졌지만 아쉬운대로 모여서 회포를 풀었다.
한해의 끝은 여지없이 다가오고 그럴줄 알았듯이
후회를 하다가 얼떨떨하게 새해를 맞이하겠지.






모두에게 미리 새해 인사  :  곧 happy new year 입니다.
좋은 마무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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