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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그 아름다운 窓/└아날로그의 서정 (FILM)

필름 속 카페의 장면들




















 


몇년 전, 강남역 부근의 카페 클라시코를 알아내곤 한동안 여러번 드나들었다.
커피가 맛있었고, 무료 리필이 되어서였는데 이 리필이 정말 끝내줬다.
아메리카노로 한정된 것이 아닌 카페 라떼를 시키면 리필도 카페 라떼를 주었다~ 이 말씀!
이런 카페는 자주 가줘야될 것 같아 지인들을 데리고 드나들었는데 언제부턴가 이 리필이
다른 카페처럼 아메리카노로 바뀌더라. 그 때문이었을까. 발걸음도 뜸해지더니 요새는 통
가 본 적이 없다. 뭐, 강남역 갈 일이 없어서 그렇겠지만 요는 리필 때문이기도 하겠다.^^;
그만큼 같은 커피를 리필로 줬다는 매력이 컸기때문에. 공짜 너무 좋아하시는 me다.ㅎㅎ
뭐, 아무려나 이 카페가 아직도 강남역에 있는지 모르겠다. 한번씩 생각나는 카페 중 한 곳이다.






















광화문 카페, 커피스트
성곡미술관 맞은 편에 있는 이름난 카페다.
음... 아마 핸드드립으로 유명했던 것 같다. 아무튼 당시에는
카페 놀이에 푹 빠져 지녔던 때라 소문난 카페를 찾아다니곤 했다.
겨울이어서 그런지 이같은 여름날의 카페 풍경이 좋아 보인다.
그러고보니 위의 카페 사진들은 모두 RF카메라인 큐엘이로 찍었구나.
큐엘이가 초점맞추는 게 영 불편하지만 카페 사진의 강자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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